‘시민구단의 도전’ 용인FC, 프로리그 승인 받아 K리그2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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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구단의 도전’ 용인FC, 프로리그 승인 받아 K리그2 입성

경기일보 2026-01-17 15:52: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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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FC가 한국프로축구연맹 프로리그 가입을 승인받고 올해 K리그2 진출울 확정했다. 용인FC 제공
용인FC가 한국프로축구연맹 프로리그 가입을 승인받고 올해 K리그2 진출울 확정했다. 용인FC 제공

 

시민의 이름으로 출발한 용인FC가 마침내 ‘프로 무대’에 발을 디뎠다.

 

짧은 준비 기간이라는 우려를 넘어 철저한 준비와 과감한 결단으로 K리그2 진출이라는 결실을 거두며 한국 프로축구 지형도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프로축구 용인FC는 16일 열린 한국프로축구연맹 2026 K리그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프로리그 가입 승인을 받으며 2026시즌 K리그2 참가를 최종 확정했다.

 

이에 따라 K리그2는 용인FC를 비롯해 김해FC, 파주 프런티어FC 등 신규 구단 3팀이 합류한 총 17개 팀 체제로 운영된다.

 

용인FC는 지난해 8월 조건부 승인을 받은 이후 홈경기장 시설 개선을 시작으로 사무국 조직 정비, 유소년 시스템 구축, 안정적인 재정 확보까지 단계별 준비를 이어왔다.

 

단기간에 창단된 구단이라는 약점을 체계적인 운영과 행정력으로 보완하며, 지속 가능한 시민프로구단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구단 운영의 핵심인 사무국에는 기존 행정 인력에 전문 프런트를 보강해 안정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여기에 이동국 테크니컬 디렉터와 최윤겸 감독을 선임하며 행정과 기술, 현장을 아우르는 리더십 체계를 완성했다.

 

선수단 구성 역시 공격적이었다. 유럽파 출신 전 국가대표 석현준을 중심으로 김민우, 신진호, 임채민, 최영준 등 풍부한 경험을 갖춘 베테랑들을 대거 영입하며 팀의 뼈대를 빠르게 세웠다.

 

동시에 조재훈, 이재준 등 용인 출신 유망주를 품으며 지역 연고 구단으로서의 정체성도 분명히 했다.

 

외국인 골키퍼 등록 제한 완화에 발맞춰 K리그 최초로 외국인 골키퍼인 노보를 영입한 결정은 용인FC의 과감함을 상징하고, K리그 무대에서 검증된 외국인 공격수 가브리엘까지 합류하며 전 포지션에 걸친 경쟁력을 완성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차근차근 준비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용인FC가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경쟁력 있는 구단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FC 선수단은 중국 하이난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하며 프로리그 첫 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돌입했다.

 

이제 용인FC는 리그 참가를 넘어 ‘도전’의 이름으로 K리그2 무대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증명할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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