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울 땐 언제고? 슬롯, 살라 복귀 대환영… “공격수 15명 있다 해도 그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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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울 땐 언제고? 슬롯, 살라 복귀 대환영… “공격수 15명 있다 해도 그가 필요”

인터풋볼 2026-01-17 11: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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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은성 기자] 아르네 슬롯이 모하메드 살라의 복귀를 반겼다.

리버풀은 17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22라운드에서 번리와 맞붙는다. 현재 리버풀은 리그 4위, 번리는 리그 19위에 위치해 있다.

경기를 앞둔 슬롯 감독이 모하메드 살라 복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살라는 지난 한 달간 이집트 대표팀에 소집되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AFCON)에 참가했다. 지난 15일 열린 세네갈과의 준결승전에서 이집트가 0-1로 패하면서, 살라는 오는 18일 나이지리아와의 3, 4위전을 마지막으로 리버풀로 복귀한다.

슬롯은 돌아오는 살라를 환영했다. 그는 “그가 돌아오는 것이 기쁘다. 살라는 이 클럽과 나에게 너무나도 중요한 선수였고, 그래서 그의 복귀가 반갑다”며 “설령 공격수가 15명이나 있다 하더라도. 그가 돌아온다면 나는 여전히 기쁠 것”이라고 전했다.

슬롯은 지난달 살라의 폭탄 발언으로 홍역을 치른 바 있다. 살라는 리즈 유나이티드전 벤치에서 출전하지 못한 후 인터뷰에서 "내가 또 벤치에 앉았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다. 왜 내게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모르겠다. 이해할 수 없다"며 출전 시간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또한 슬롯 감독과의 불화와 이적을 시사하는 발언까지 덧붙이며 사건은 겉잡을 수 없이 커졌다.

리버풀과 슬롯 감독은 살라의 돌발 행동을 가볍게 넘기지 않았다. 지난 10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인터밀란전을 앞두고 발표한 선수단 명단에서 살라를 제외했고, 경기 후에는 리버풀의 아르네 슬롯 감독이 살라가 먼저 사과해야 한다는 입장을 넌지시 밝히기도 했다.

사건은 살라가 지난 브라이튼 호브 알비온전 스쿼드에 복귀하며 일단락됐다. 살라는 경기 전 슬롯 감독과 긍정적인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으며, 선수단에게도 사과의 말을 전했다. 그는 복귀전에서 1도움을 기록해 PL 단일 클럽 최다 공격포인트(277) 신기록을 세운 뒤 AFCON 일정 소화를 위해 떠났다.

해당 사건 이후 돌아온 살라지만, 리버풀은 그의 복귀를 반길 수밖에 없는 상태다. 현재 리버풀은 부실한 공격 자원에 골머리를 썩고 있다. 알렉산더 이삭이 장기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가용 가능한 공격 자원은 위고 에키티케, 코디 각포, 페데리코 키에사뿐이다. 폼이 떨어졌다 해도 정상급 윙어였던 살라의 존재는 매우 절실하다.

살라는 3, 4위전을 치른 뒤, 오는 22일 열리는 마르세유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마르세유전에 복귀가 유력하다. 과연 돌아온 살라가 리버풀의 공격에 활기를 더해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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