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6주째 하락세에 운전자 ‘숨통’…다음 주도 내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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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6주째 하락세에 운전자 ‘숨통’…다음 주도 내릴까

투데이신문 2026-01-17 10:20: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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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국내 주유소 기름값이 6주 연속 하락하며 운전자들의 부담이 다소 완화되는 모습이다. 지난해 말 국제 제품가격 하락분이 순차적으로 반영되면서 다음 주까지도 주유소 가격 내림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7일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월 둘째 주(11~15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ℓ)당 1706.3원으로 전주 대비 14.4원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전국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휘발유 평균 가격이 전주보다 16.9원 내린 1762.6원을 기록했고,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19.8원 하락한 1667.8원으로 집계됐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 평균 가격이 1685.1원으로 가장 낮았으며, SK에너지 주유소는 1714.7원으로 가장 높았다.

같은 기간 전국 주유소의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601.7원으로, 전주 대비 18.1원 하락했다. 휘발유와 경유 모두 하락 폭이 확대되면서 체감 유류비 부담도 다소 줄었다.

국제유가는 최근 변동성을 보였다. 미국의 이란 군사개입 가능성이 제기되며 한때 상승 압력을 받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군사 개입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히면서 상승 폭이 제한됐다.

수입 원유 가격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는 배럴당 62달러로 전주 대비 3.4달러 올랐다. 같은 기간 국제 휘발유 가격은 배럴당 71.9달러로 1.3달러 상승했고,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81.4달러로 3.1달러 올랐다.

다만 국제 유가 변동은 통상 2~3주 시차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된다. 이에 따라 최근 국제유가 상승분이 단기간에 국내 가격을 끌어올릴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지난해 말과 올해 초 원·달러 환율이 상승했지만 국제 제품가격이 하락한 영향이 더 크게 작용하면서 국내 주유소 가격 하락세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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