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내부를 향해 또 날을 세웠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홍 전 시장은 17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당대표는 목숨을 건 단식을 하는데 시장이라도 해보려고 날뛰면서 등 뒤에 칼 꼽는 영남 중진 놈들"이라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TK 통합 방해해 놓고 또 그 자리 계속 하겠다고 설치는 놈, 나이 60을 넘기고도 소장파 행세하는 놈, 권력 따라 아부하며 정치생명 연명하는 수도권 일부 중진 놈들, 아무런 쓸모없는 일부 상임고문단들, 두 번 탄핵의 주범을 추종하는 종물(從物)들"이라며 "모두 홍수 때 한강에 떠내려 오는 정치 쓰레기들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내 그놈들 보기 싫어 그 판에서 나왔다. 그것들 청산 못하면 그 당은 희망 없다"고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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