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수출 호황…지난해 경제성장률 1% 뛰어넘을까[한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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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수출 호황…지난해 경제성장률 1% 뛰어넘을까[한은 미리보기]

이데일리 2026-01-17 08: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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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반도체 수출 호조가 지난해 우리 경제의 성장률을 얼마나 끌어올렸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국은행은 다음 주 지난해 4분기와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수출 회복세가 여전히 부진한 내수와 건설투자 위축을 상쇄하며 연간 성장률이 1%를 넘어설 수 있을지가 최대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사진=연합뉴스


17일 한은에 따르면 경제통계국은 오는 22일 2025년 4분기 및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 속보치를 발표한다. 앞서 민간소비 등 내수가 성장을 뒷받침하면서 지난 3분기 한국 경제가 1.3% 성장해 3년 9개월여만에 최대 성장률을 기록했다. 건설투자가 살아나고 수출 호조가 이어진 영향이다.

한국 경제는 2024년 말 비상계엄 영향으로 소비가 위축되면서 지난해 1분기(-0.2%)에도 역성장했다. 그러나 2분기 성장률이 0.7%로 반등한 데 이어 3분기엔 1% 성장률을 회복하면서 경제가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

4분기에도 경제 성장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11월 경상수지는 122억 4000만달러(약 17조 8000억원) 흑자로 집계됐다. 31개월 연속 흑자 기조이자, 1월끼리만 비교하면 역대 가장 많다.

경제성장률을 끌어내렸던 건설투자도 회복되고 있는 만큼, 올해 한은의 예상대로 연간 성장률이 1%를 달성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앞서 한은은 4분기 성장률이 -0.4%에서 -0.1%이면 올해 연간 1% 성장이 가능하고 0% 이상이면 연간 1.1%도 가능하다고 봤다.

한은은 지난 15일 ‘경제상황 평가’ 보고서에서 4분기 성장률은 투자 부진으로 예상을 하회했지만, 연간 전체로 보면 11월 전망 수준인 1.0%에 부합할 것으로 봤다. 앞서 한은의 4분기 성장률 전망치는 0.2%였으나, 이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과 향후 경로에 대해서도 가늠해볼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15일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과 관련해 “상방 리스크가 다소 증대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반도체 경기의 상승세 확대, 예상보다 양호한 주요국의 성장 흐름 등이 변수”라고 설명했다. 앞서 금통위는 지난해 11월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6%에서 1.8%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오는 19일과 23일에는 올해 1분기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결과와 올해 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가 나온다. 올해 1분기 은행 가계대출 태도가 강화 혹은 완화될 수 있을지 알 수 있는 지표다. 또 고환율 장기화에 따른 소비자심리지수가 더 하락했을지도 관심사다.

주간 보도계획

△19일(월)

12:00 BOK 이슈노트: 청년세대 노동시장 진입 지연과 주거비 부담의 생애영향 평가

12:00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결과(2025년 4분기 동향 및 2026년 1분기 전망)

△20일(화)

06:00 2025년 12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

12:00 BOK 이슈노트: ‘쉬었음’ 청년층의 특징 및 평가- 미취업 유형별 비교 분석

12:00 ‘국제금융기구’ 개정판 전자책으로 발간

△21일(수)

12:00 2025년 중 위조지폐 발견 현황 및 위폐방지 실무위원회 개최 결과

13:30 한국은행과 네이버, 중앙은행 최초로 자체 AI 구축

△22일(목)

08:00 2025년 4분기 및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속보)

△23일(금)

06:00 2026년 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12:00 시스템 리스크 서베이 결과

12:00 2025년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

△24일(토)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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