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윤 기자┃사단법인 한국학교발명협회가 지난 15일 ‘2026 신년회ㆍ1월 정기모임’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새해 교육 비전의 포문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협회의 지난 성과를 압축 점검해 2026년 전략 방향을 명확히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의 중심에는 유은혜 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있었다. 유 전 장관은 '다시 빛날 경기교육'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에서 교육의 공공성과 창의교육의 본질을 정면으로 짚으며, 학교 현장에서 발명교육과 지식재산(IP) 교육이 갖는 확장성과 시대적 역할을 강조했다. 단순 체험을 넘어 문제해결력과 창의성을 동시에 키우는 발명·IP 교육이야말로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핵심 교육이라는 메시지다.
신년회에서는 유 전 장관을 한국학교발명협회 명예회원으로 위촉하는 공식 위촉식도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협회는 이번 위촉을 계기로 교육 정책과 학교 발명교육의 연결고리를 더욱 촘촘히 하며, 현장 중심의 교육 혁신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1992년 설립된 한국학교발명협회는 전국 초·중·고 교사들이 뜻을 모아 출범한 지식재산처 소관 공익법인으로, 학교 발명교육과 지식재산 교육 확산을 통해 창의적 인재 양성과 건전한 발명문화 정착을 이끌어왔다.
특히 협회는 이날 2026년을 ‘도약의 해’로 공식 선언하고, 아트챌린지(Art Challenge)와 IPRC(AI 지식재산 연구대전)를 핵심 키워드로 제시했다. ‘착한발명교육운동’을 중심에 두고 교육·예술·기술을 융합한 미래형 발명교육 모델을 본격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김종국 한국학교발명협회 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성원과 유은혜 전 부총리의 통찰이 협회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원동력”이라며 “발명교육과 지식재산 교육의 저변을 넓혀 대한민국 미래 인재 양성의 중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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