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진천군수가 오는 17일(토) 청주 엔포드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자신의 정치 인생 첫 저서인 '벽을 뚫어 길을 내다'를 출판전시회 형식으로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출판기념회가 아닌, 책에 담긴 내용을 시각적 콘텐츠로 구성한 전시형 행사로, 관람객이 자유롭게 이동하며 책의 흐름에 따라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별도의 개회식 없이 전시 관람과 차담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오후 1시 30분부터는 송기섭 군수와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함께하는 행정 경험 공유 대담이 진행된다. 두 사람은 지방행정 현장에서의 경험과 사례를 중심으로 행정의 역할과 의미에 관해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정치권에서 관행처럼 이어져 온 대규모 행사형 출판기념회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기록과 관람 중심이라는 새로운 형식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송기섭 군수는 "책을 쓰며 지난 행정의 시간을 돌아보니, 결국 남는 것은 말이 아니라 기록이었다"며 "이번 출판전시회가 격식보다는 기록을, 행사보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폴리뉴스 김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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