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커까지 품은’ LA 다저스, ‘상대 투수 악몽 유발’ 선발 라인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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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커까지 품은’ LA 다저스, ‘상대 투수 악몽 유발’ 선발 라인업은?

스포츠동아 2026-01-16 15:19: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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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시즌 LA 다저스 예상 선발 라인업. 사진=MLB 네트워크 SNS

2026시즌 LA 다저스 예상 선발 라인업. 사진=MLB 네트워크 SNS


[동아닷컴]

‘신 악의 제국’이 된 LA 다저스가 마침내 자유계약(FA)시장 최대어까지 품었다. 이제 LA 다저스를 상대하는 투수들은 악몽에 시달리게 될 전망이다.

미국 MLB 네트워크는 16일(이하 한국시각) LA 다저스의 2026시즌 예상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상대 투수들을 공포로 몰아넣을 수 있는 수준.

이는 이날 LA 다저스와 카일 터커(29)의 4년-2억 4000만 달러 계약이 나온 직후 발표된 것. 하위 타선이 떨어진다고 볼 수 있으나, 상위 타선은 사기 수준이다.

우선 지명타자 오타니 쇼헤이-우익수 터커가 테이블 세터를 구성한다. 이어 유격수 무키 베츠-1루수 프레디 프리먼-윌 스미스의 클린업 트리오.

또 3루수 맥스 먼시-좌익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2루수 토미 에드먼-중견수 앤디 파헤스가 하위타선을 구성한다. 김혜성은 백업 2루수를 맡게 될 전망.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하위 타선의 힘이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상위 타선의 파괴력은 메이저리그 역대급의 힘을 지니고 있다.

오타니-터커-베츠-프리먼-스미스로 이어지는 상위 타선을 모두 잠재울 수 있는 투수는 많지 않다. 현역 최고의 투수라 해도 장담이 어렵다.

여기에 LA 다저스는 야마모토 요시노부, 블레이크 스넬, 오타니로 이어지는 선발진이 있다. 또 에드윈 디아즈가 추가된 구원진도 탄탄하다.

이에 2026시즌에도 LA 다저스를 꺾을 팀은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LA 다저스는 진정한 ‘신 악의 제국’으로 불릴만한 전력을 갖추게 됐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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