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강의택 기자┃이재성(34·마인츠05)이 독일 현지 매체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독일 매체 ‘빌트’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이재성은 2026년 새해에 다시 한번 ‘슈퍼 리’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유니온 베를린과의 경기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팀의 선제골 상황에서 보여준 스루패스는 환상적이었다”고 극찬했다.
이어 ”하이덴하임전에서는 더욱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며 ”마인츠가 전반전 진행한 모든 공격이 이재성을 거쳐갔고, 완벽한 크로스로 질반 비드머의 선제골을 도왔다”고 호평했다.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4경기 7골 7도움을 기록하며 마인츠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한 이재성은 올 시즌 초반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뚜렷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며 존재감이 희미해졌지만, 최근 들어 다시 상승세를 타며 팀의 핵심 자원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재성은 지난해 12월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리그 14라운드에서 감각적인 헤더 골로 시즌 2호 골을 기록하며 반등의 신호탄을 쐈다. 이어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UECL) 리그 페이즈 6라운드에서도 도움을 올리며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작성했다.
기세는 2026년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 치러진 리그 16라운드 유니온 베를린전에서는 환상적인 스루 패스로 팀의 선제골을 도왔고, 이어진 17라운드 하이덴하임전에서도 날카로운 크로스로 도움을 기록하며 두 경기 연속 도움을 올렸다.
이재성의 경기력이 올라온 요인은 무엇이었을까. ‘빌트’는 “비결은 보 헨릭센 감독체제처럼 스트라이커로 뛸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우르스 감독 지휘 아래 플레이메이커로 경기에 나서며, 자유롭게 경기장을 누빌 수 있게 됐다”며 “이 역할이 이재성에게 훨씬 더 잘 맞는다”고 설명했다.
한국 축구 대표팀 핵심 미드필더이기도 한 이재성의 맹활약은 홍명보 감독에게도 반가운 소식이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까지 반 년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경기력이 올라온다면 팀의 경쟁력이 한층 더 올라갈 수 있다.
‘빌트’는 “이재성은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하고 싶어한다. 본인에게 중요한 목표다”며 ”한국 대표팀으로 경기에 나서고 싶어하고, 이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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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강의택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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