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체리필터가 “박보검은 청와대 기왓장, 십센치는 왕릉 같다”는 뜻밖의 감상평을 전하며 ‘더 시즌즈’를 웃음으로 물들인다.
16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에는 세븐틴 도겸·승관, 바다, 체리필터, 김수영이 출연해 한겨울을 데울 무대를 선보인다.
‘인디 30주년 대기획-인생 음악’ 11번째 게스트로는 체리필터가 출격해 ‘오리 날다’, ‘낭만고양이’ 무대로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과거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서 박보검의 이마 각도를 청와대 기왓장에 비유했던 체리필터는 이번엔 10CM에게 “왕릉 같다”는 말을 던져 현장을 웃겼다. 10CM는 체리필터에 대한 리스펙트를 드러내며 특별한 합동 무대도 꾸민다. 여기에 26년 전 체리필터의 풋풋한 모습이 담긴 VCR도 공개된다.
김수영은 KBS 심야 뮤직 토크쇼 첫 출연에 패기 넘치는 인사로 눈도장을 찍고, ‘윤도현의 러브레터’를 통해 가수의 꿈을 품게 된 계기와 아이유 무대에서 받은 영향을 털어놓는다. 데뷔 후 아이유 앨범 작업에 참여한 김수영은 “성덕이 됐다”고 말하며, 같은 소속사 선배 10CM를 ‘아버지’라고 부르게 된 사연도 공개한다.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은 16일 방송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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