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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는 영화 ‘프로젝트 Y’(감독 이환)의 개봉을 앞두고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한소희 분)과 도경(전종서 분)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엔터테이닝 무비다.
한소희의 첫 상업영화 주연작인 ‘프로젝트 Y’는 개봉 전부터 트렌드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서 대중의 관심을 한몸에 받는 또래 스타 한소희와 전종서의 투톱 주연물이라는 자체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소희는 연기 및 뛰어난 비주얼과 더불어 자신만의 감성을 담은 남다른 스타일링 센스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서도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가 되기 전 모델로 활동했던 한소희는 전신에 타투를 새겼지만, 연기 활동을 하며 타투를 지운 모습으로도 관심을 받았다.
한소희는 타투를 지운 것과 관련해 “타투를 지우는 건 진짜 아프다. 지금도 타투가 조금 남아 있긴 한데, 작품할 때 무리가 안 되는 선에서 남기고 있다”며 “요즘 기술이 너무 좋아져서 타투 스티커나 이런 것들도 많더라. 그런 걸로 요즘은 해소하고 있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저만의 스타일을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많은 거 같다. 그 외 다른 면들도 많이 보여드리려 한다”고 덧붙였다.
타투를 지우기로 결심한 이유에 대해서는 “드레스를 입을 수가 없더라. 캐릭터의 다양성도 있는데 아시겠지만 저는 팔에 타투가 있었다”라며 “근데 입어야 될 옷의 가짓수도 다양하고 표현해야 할 분위기도 다양한데 이런 것들이 저에게 손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지웠던 것 같다”고 떠올렸다. 또 “그때 당시 생각에는 언제든 원하게 될 다시 (타투를) 새길 수 있으니 지금은 일을 위해 지우는 것이 맞다는 판단이 들어서 지웠다. 굉장히 아프게 지웠다”고 부연했다.
한소희는 자신의 스타일링에 대해 “누구나 다 살 수 있는 옷. 누구나 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브랜드들, 그런 것 같다”며 “다이소 같은 곳에서도 옷을 살 수 있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런 스타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소희는 인스타그램, 하이엔드, 블로그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는 배우로도 유명하다. 그는 겉보기에 차갑고 도도해보이는 외모와는 반전되는 소탈한 성격 및 소통 행보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제 성격인 것 같다”고 겸연쩍어 했다.
한소희는 “저는 팬들이 친구 같다. 뭔가 좋은 게 있으면 친구에게 가장 먼저 알려주고 싶지 않나, 팬들에게도 그런 느낌”이라며 “또 팬들 중 저에게 고민 상담하는 분들도 많다. 그럴 때 또 제가 진짜 제 가까운 친구처럼 고민 상담을 해주게 된다”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제가 지금 하고 있는 하이엔드란 팬 플랫폼이 있는데 그게 라이브 방송이 2시간 지나면 꺼져서 너무 짜증이 난다. 두 시간밖에 못 하니까, 저는 말이 많아서 10분만 하고 끈다 해도 이야기 하다 보면 어느새 한 시간이 지나 있다. 그렇게 떠드는 게 좋다 저는. 그게 쉬는 기분이다. 팬들 덕분에 스스로 자존감도 많이 얻고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프로젝트 Y’는 오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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