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창녕군은 기후 변화로 잦아진 극한 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0분 단위로 강우량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발 빠르게 도입된 것으로 지난해 7∼8월 겪은 기록적인 폭우 피해를 거울삼아 재난 상황 시 신속한 정보 공유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기존 1시간 단위로 제공하던 강우량(시우량) 정보에 30분 단위 정보를 추가했다.
정보 제공 주기가 절반으로 단축됨에 따라 급변하는 기상 상황을 보다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이번 서비스가 저지대 침수나 산사태 위험 지역 주민들이 대피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군민 누구나 창녕군 홈페이지(www.cng.go.kr) 내 '생활-재난안전-기상정보' 메뉴에서 실시간 강우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기기로도 접속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촘촘한 기상 정보를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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