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두쫀쿠까지 나왔다고? 한국에서 진화 중인 두쫀쿠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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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두쫀쿠까지 나왔다고? 한국에서 진화 중인 두쫀쿠 열풍

코스모폴리탄 2026-01-16 14:04:33 신고

10초 안에 보는 요약 기사
  • 두바이 초콜릿에서 출발한 두쫀쿠의 한국식 진화
  • 붕어빵·대왕 사이즈·김밥 등 이색 디저트 등장
  • 짭쫀쿠·연관검색 마케팅 등 과열 현상까지 확산


두쫀쿠는 두바이 초콜릿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디저트입니다. 피스타치오 스프레드와 바삭한 식감을 내는 중동식 면 카다이프로 속재료를 만들고 겉은 마시멜로우로 찹쌀떡처럼 감싸 만듭니다. 두쫀쿠는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일반 두쫀쿠의 108배 크기에 달하는 30만 원짜리 대왕 두쫀쿠부터 두바이 김밥까지, 눈길을 끄는 이색 디저트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죠. 지금 한국에서 유행 중인 이색 두쫀쿠들을 소개합니다.



두바이 붕어빵,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두바이 붕어빵,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두바이 붕어빵

온라인에서 핫한 하루 50개 한정 두바이 붕어빵집이 있습니다. 붕어빵이 절단된 단면을 보면 두쫀쿠의 핵심 재료인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크림이 잔뜩 들어있어요. 이곳의 붕어빵 가격은 7,500원입니다. 보통 붕어빵 가격이 개당 1,000원~1,500원 정도인 것을 고려하면 최소 4배 이상은 비싼 셈인데요. 그럼에도 줄이 끊이질 않는다고 하네요. 서울뿐만 아니라 수원, 대구 등에서도 두바이 붕어빵 노점들이 생기고 있다고 하죠.



대왕 두쫀쿠 실물 크기, 인스타그램 @bbongle_

대왕 두쫀쿠 실물 크기, 인스타그램 @bbongle_

대왕 두쫀쿠

30만 원짜리 대왕 두쫀쿠도 있습니다. 6,500원 상당의 두쫀쿠 108개를 한 번에 합쳐 놓은 양으로 현재까지 나온 두쫀쿠 상품 중에서 가장 크고 비쌉니다. 거의 케이크만한 크기인데요. 원래는 제주의 뽕끄레주악이라는 디저트 가게에서 판매했다고 하죠. 최근 강남의 백화점 팝업 스토어에서 1일 1개 한정 판매하여 화제를 모았습니다. 서울 마포구의 한 매장에서 선보였던 ‘두바이 부르즈 바이트 점보 쫀득쿠키’의 경우 3개 정도를 합쳐 놓은 주먹만 한 크기로 개당 18,000원에 판매한 바 있습니다.



자양동 뉴베이크의 말차맛 두쫀쿠, 네이버지도 뉴베이크 업체 등록 사진.

자양동 뉴베이크의 말차맛 두쫀쿠, 네이버지도 뉴베이크 업체 등록 사진.

새들러하우스의 두바이쫀득김밥, 인스타그램 @saddlerhaus_bakery

새들러하우스의 두바이쫀득김밥, 인스타그램 @saddlerhaus_bakery

말차 두쫀쿠, 두바이쫀득김밥

한국인 입맛에 맞게 변형한 두쫀쿠를 파는 집도 있습니다. 자양동의 뉴베이크에서는 말차맛 두쫀쿠를 판매합니다. 쌉싸름한 말차맛이 특징이에요. 신사 가로수길의 새들러하우스에서는 두바이쫀득김밥을 만날 수 있습니다. 50g짜리 4개가 한 팩으로 맛은 두 종류, 가격은 26,000원 입니다. 예약은 어렵고 워크인으로만 판매한다고 해요.



안성재 유튜브 ‘셰프 안성재 Chef Sung Anh’ 캡쳐

안성재 유튜브 ‘셰프 안성재 Chef Sung Anh’ 캡쳐

짭쫀쿠

일부 업자는 본래 재료와 요리법에서 벗어난 제품을 판매하기도 합니다. 카다이프 면 대신 두꺼운 소면을 쓰거나 피스타치오 페이스트가 아닌 다른 크림을 사용하죠. 맛이 있을 수가 없죠. 온라인에 '두쫀쿠 사기'를 검색하면 피해 사례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재료를 공수하기 어려워지자, 비슷한 맛을 낼 수 있는 다양한 방법도 등장했습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시중에 파는 찰떡파이에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를 넣는 겁니다. 두쫀쿠 맛의 70% 정도를 구현할 수 있고 초코파우더를 뿌려 냉동실에 잠깐 넣어두면 식감도 비슷해집니다. 카다이프 대신 쵸코하임을 부숴 넣는 방법도 있어요.



두쫀쿠 대신

배달앱에 두쫀쿠를 검색하면 카페 등 디저트 전문 매장 외에도 순대국, 초밥, 닭발 등에서도 판매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두쫀쿠가 대유행하자 매출증대를 위해 묘수를 낸 건데요. 메인 메뉴를 필수 주문해야만 두쫀쿠를 구매할 수 있다는 조건을 내건 집들도 상당합니다. 실제로는 두쫀쿠를 판매하지 않으면서 연관 검색에 뜨기 위해서 기존에 판매하는 음식 이름 앞에 '두쫀쿠 대신 순대국' 이렇게 이름을 바꾼 집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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