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트렌디한 사람이 되려면 트렌드에 빠삭해야 한다. 그래야 뒤처지지 않는다. 여기다 릿(Lit)한 마인드까지 갖췄다면 바로 트렌드세터가 되는 거다. '쩐다'라는 의미의 릿은 슬랭어(Street Language). 릿한 트렌드라 함은 곧 '쩌는 유행'이라 할 수 있겠다. 조금 순화해서 '멋진 유행'. 릿트렌드에서는 '좀 놀 줄 아는 사람들'이 쓸 법한 멋진 아이템들을 다룬다.
추운 겨울 실내 히터 바람에 피부가 건조해져 화장이 뜨기 일쑤다. 자연스럽게 화잘먹(화장 잘 먹는) 피부를 연출하도록 도와주는 뷰티 디바이스에 관심이 갔다. 뷰티 디바이스의 종류가 많은 데다 가격대까지 다양해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할지 고민이 됐다.
LG 프라엘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 미스틱 화이트 색상. = 박지혜 기자
이에 다른 뷰티 디바이스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입문용 뷰티 디바이스로 꼽히는 'LG 프라엘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를 약 한 달간 사용해봤다.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는 '포켓부스터'라고 불릴 만큼 크기가 립스틱 정도로 작아 핸드백에도 들어간다. 무게도 47g에 불과해 휴대성이 높다.
LG 프라엘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는 맥 립스틱(오른쪽)보다 조금 크다. = 박지혜 기자
처음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동봉된 AAA 배터리 1개를 삽입해야 한다. 이에 온라인에 충전식이 아니어서 불편하다는 리뷰도 보인다.
그러나 기자는 핸드폰과 에어팟을 매일 충전하는 것도 버거워하기 때문에 오히려 배터리만 넣는 점이 더 편하게 느껴졌다. 하루 1분씩 사용할 경우 배터리 1개로 약 180회 사용이 가능하다.
피부에 앰플이나 세럼처럼 수분감이 많은 기초 화장품을 고민 부위에 적당량 도포했다. 유분기가 많은 크림은 롤링이 원활하게 되지 않는다.
하단 바디의 전극에 손가락을 대고 기기 상단 피부 접촉면이 피부에 닿으면 자동으로 작동된다. 하단 바디의 전극에 손가락을 대지 않으면 기기가 작동하지 않는다. 별도 전원 버튼이 없다.
LG 프라엘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를 사용하고 있는 모습. = 박지혜 기자
진동 소리와 함께 미세한 진동이 느껴지면서 화장품이 피부에 빠르게 스며들었다. 눈가·팔자주름·입술 등 국소 부위에 매일 1분만 사용해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는 전류를 활용해 화장품의 유효성분을 피부에 침투시키는 '갈바닉' 기술을 적용했다.
갈바닉은 음이온과 양이온의 성질을 이용해 작동하는데 같은 극성끼리 밀어내는 원리를 이용해 화장품 유효성분을 피부 깊숙이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는 무게가 가벼워 사용하는 동안 손목에 전혀 무리가 가지 않았다.
하루 1분만 사용해도 속건조를 잡아줘 화장이 더 잘 먹고 피부 톤, 광채가 개선됐다.
시범 삼아 한 손에만 기기를 사용해 비교해 봤는데 피부결이 바로 정리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를 사용한 손(왼쪽)과 사용하지 않은 손을 비교해 봤다. 사용한 손은 피부결이 정돈되고 광채가 돌았다. = 박지혜 기자
특히 기기 구매 시 사은품으로 받은 '글래스라이크 트리플 파워 링클 스팟'을 함께 사용했을 때 눈가 탄력이 더 끌어올려지는 느낌을 받았다.
색상은 기자가 사용한 미스틱 화이트와 아쿠아 민트, 블러쉬 핑크 세 가지다.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 정가는 10만8000원이다. 가격이 합리적이라서 입문용으로 사용하기 적합하다.
또한 화장하기 전이나 잠들기 전 몇 분만 사용하면 돼서 피부 관리에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된다.
다만, 고가의 뷰티 디바이스처럼 강력한 리프팅 효과를 보긴 어렵다. 또 크기가 작아 넓은 부위에 사용하기엔 적합하지 않은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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