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총리, K-드라마 제작 현장 방문…"문화콘텐츠, 방산처럼 국가와 같이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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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K-드라마 제작 현장 방문…"문화콘텐츠, 방산처럼 국가와 같이 가야"

모두서치 2026-01-16 13:51: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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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김민석 국무총리는 16일 드라마를 비롯한 K-콘텐츠를 제작하는 스튜디오를 방문해 방산처럼 문화 콘텐츠도 국가와 기업이 협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오전 경기 파주에 위치한 CJ ENM 스튜디오센터를 방문해 K-콘텐츠 제작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전날 넥슨 방문에 이은 올해 두 번째 문화 콘텐츠 현장 방문이다. 윤상현 CJ ENM 대표이사, 최주희 티빙 대표이사, 김재현 문체부 문화미디어산업실장 등이 동행하며 현장을 살폈다.

김 총리는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대통령님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특히 저는 문화를 정말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이재명 정부가 신성장 동력으로 내세운 'ABCDE' 중 C(Culture)가 중앙에 위치한 점을 두고 "갈수록 문화가 우리의 '센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최근 방산이 세계화를 지향해서 방산은 완전히 국가와 기업이 같이 가버리는 상황"이라며 "근데 사실 요새 문화 콘텐츠 이 부분이 국가와 같이 가지 않으면, 저희가 같이 논의하지 않으면 어렵다는 것들이 굉장히 와닿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희가 같이 아이디어를 합치면서, 문화인들이 아이디어도 내고 (정부와) 같이 협력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대리수능' 세트장을 방문해 세트 제작 과정과 촬영 현장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또한 VP(버추얼 프러덕션) 스테이지에서 가상 촬영 기술을 활용한 제작 환경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김 총리는 "AI와 결합한 콘텐츠 산업은 기업 간 경쟁을 넘어 국가 간 주도권 경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기술혁신 콘텐츠산업 생태계 구축에 대한 정부 지원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K-문화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국가 간 문화협력을 강화하고, K-콘텐츠를 활용한 ODA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며 CJ ENM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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