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뉴진스 소속 다니엘이 2026년 1월 16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2025년 11월에 작성했던 편지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다니엘은 이날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dazzibelle)에 "전하지 못한 편지"라는 제목과 함께 한글과 영어로 작성된 장문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해당 편지는 지난해 11월 12일 작성된 것으로, 당시 뉴진스 멤버 전원이 소속사 복귀 의사를 밝혔던 시점과 일치합니다.
편지에서 다니엘은 "지나온 시간을 놓아주는 게 쉽지 않겠지만, 이제는 과거를 잠시 내려놓고 정말로 소중한 것들, 우리의 마음, 꿈, 그리고 앞으로 마주할 따뜻한 날들에 집중하고 싶다"며 새로운 출발에 대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그는 "이 글을 쓰며 눈가가 젖고, 마음 한켠에는 사랑과 감사로 가득 차 있다"며 "그동안 얼마나 기다려주고, 응원해주고, 따뜻하게 감싸주었는지 정말 고맙다"고 팬덤 버니즈를 향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그는 또한 "많이 보고 싶었지만 그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아무리 말을 찾아도 내 진심을 다 담을 수가 없었다"며 그간 전하지 못했던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다니엘은 "버니즈의 사랑은 나를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버티게 해줬다"며 "용기를 잃었을 때 다시 일어설 힘을 주었고, 진실함, 강인함, 그리고 자신에게 솔직할 용기를 깨닫게 해줬다"고 고백했습니다.
특히 다니엘은 편지를 통해 뉴진스 멤버들과의 각별한 관계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민지, 하니, 해린, 혜인은 나의 두 번째 가족"이라며 "같이 행동할 시간이 어긋났지만 우리를 갈라놓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그 소중한 유대감은 절대 당연하게 여길 수 없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인연"이라며 멤버들과의 돈독한 우정을 재확인했습니다.
현재 많은 팬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다니엘은 "모든 걸 지금 다 말할 수는 없지만, 한 가지는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며 "내 마음이 향하는 곳은 변함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앞으로도 어려움이 있겠지만, 우린 서로를 지켜주며 나아갈 것"이라며 "그게 내게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니엘은 "불안하고 두려울 때도 있겠지만, 그 속에서도 좋은 것을 찾으려 노력하겠다"며 긍정적인 자세를 견지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나 자신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라고 강조한 그는 "힘든 순간도 '불가능'이 아니라 그저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한 순간'일 뿐"이라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편지 말미에 다니엘은 "다시 만나서 웃고 이야기 나눌 그날이 정말 기다려진다"며 "사랑하는 버니즈, 매일을 새롭게 시작하듯 살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새로운 SNS 계정을 개설했다는 소식도 전하며 "한 해 동안 내가 보고 느끼고 배운 것들을 조금씩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뉴진스 다니엘은 2022년 데뷔 이후 꾸준히 아동지원 기관인 사단법인 야나에 후원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습니다. 야나가 설립 4주년을 맞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다니엘은 지난 4년간 총 3억20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데뷔 초부터 남몰래 선행을 실천해온 그의 따뜻한 마음씨가 재조명되며 팬들의 응원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다니엘은 2004년생으로 호주계 한국인 아이돌이며, 2022년 뉴진스 멤버로 데뷔해 '하입보이', '디토', 'OMG' 등 수많은 히트곡 활동에 참여하며 글로벌 인기를 얻었습니다. 맑고 청순한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사랑받아온 그는 현재 소속사 어도어와의 법적 분쟁 중에 있으며, 지난해 12월 29일 어도어로부터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받은 상태입니다.
다니엘의 이번 편지 공개는 법적 분쟁 속에서도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멤버들과의 우정을 지켜나가겠다는 그의 굳은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다니엘이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원픽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