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공사 재입찰 나선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공사 재입찰 나선다

아주경제 2026-01-16 13:31:42 신고

3줄요약
사진국토교통부
가덕도신공항 조감도. [사진=국토교통부]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의 이탈로 표류했던 가덕도신공항 부지 조성 공사 재입찰에 참여한다.

1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총 23개 건설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전날 저녁 서류 제출을 완료했다. 

컨소시엄에는 대표사인 대우건설을 중심으로 한화 건설부문, HJ중공업, 코오롱글로벌, 동부건설, 금호건설, BS한양, 중흥토건 등이 합류했다. 여기에 부산과 경남의 지역 건설사 15곳도 참여한다. 

앞서 가덕도신공항 부지 조성 공사는 2024년 10월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단독 입찰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당시 지분율은 현대건설 25.5%, 대우건설 18.0%, 포스코이앤씨 13.5% 등이었다. 그러나 공사 기간 연장과 공사비 조정을 두고 정부와 컨소시엄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면서 지난해 5월 현대건설이 사업 포기를 결정했다. 이후 포스코이앤씨까지 이탈하면서 컨소시엄은 대우건설 중심으로 전환됐다. 

업계에서는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가 차지했던 39%의 지분 중 대우건설이 30% 이상을 차지하고, 한화 건설부문 등이 두 자릿수의 지분을 나눌 것으로 보고 있다.

입찰 참가자격 사전심사(PQ) 접수가 이날 마감되는 만큼 이번 PQDPSMS 대우건설 컨소시엄의 단독입찰이 유력한 상황이다. 당초 참여가 거론됐던 롯데건설은 최종적으로 참여하지 않았다. 다만 업계에선 대우건설 컨소시엄 단독입찰로 유찰될 경우 이후 진행될 2차 PQ 접수 때 롯데건설이 합류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가덕도 신공항 부지 조성 공사는 부산 강서구 가덕도 일대 해역을 매립해 공항 부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매립 면적은 약 667만㎡ 규모로 방파제와 호안 축조, 해상 매립, 연약지반 개량, 부지 조성 공정이 포함된다. 부지조성 공사 완료 이후 공항 본체 건설과 접근 교통망 구축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재입찰 공고를 통해 공사 기간을 기존 84개월에서 106개월로 연장하고, 당초 10조5300억원이었던 공사비를 10조7175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올해 하반기 부지 조성 공사 우선 시공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적격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29일 현장설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6개월간 기본설계서(우선 시공분 실시설계 포함) 작성과 설계심의를 거쳐 오는 8월 실시설계 적격자가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