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서현, 바이올린 입문 5개월 만에 롯데콘서트홀 무대... "연예인 특혜 vs 열정"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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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서현, 바이올린 입문 5개월 만에 롯데콘서트홀 무대... "연예인 특혜 vs 열정" 갑론을박

원픽뉴스 2026-01-16 13:23: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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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출신 배우 서현이 바이올린 입문 5개월 만에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클래식 전용홀인 롯데콘서트홀 무대에 오른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서현의 소속사 꿈이엔티는 2026년 1월 14일 공식 입장을 통해 서현이 오는 3월 13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8회 정기연주회'에 특별 협연자 자격으로 무대에 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연에서 서현은 비토리오 몬티의 명곡 '차르다시'를 연주할 예정입니다.

소녀시대 서현 바이올린 협연 특혜 논란

이번 소녀시대 서현 협연 배경에는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아마추어 연주자들로 구성된 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취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전문 연주자가 아닌 일반인들이 모여 만든 이 단체는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으로 정기적인 공연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소속사 측은 서현이 스스로를 '바린이니스트'라는 정감 어린 애칭으로 부르며 완벽함보다는 음악을 즐기는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녀시대 서현 바이올린 협연 특혜 논란

그러나 소녀시대 서현 바이올린 협연 소식이 전해진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서는 엇갈린 반응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서현이 바이올린을 시작한 지 불과 5개월밖에 되지 않았다는 점이 논란의 핵심입니다. 롯데콘서트홀은 국내 클래식 전공자들이 평생의 목표로 삼는 '꿈의 무대'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롯데콘서트홀 대여비만 해도 상당한 수준으로 알려져 있어, 짧은 연습 기간을 가진 바이올린 초보 연주자가 이 무대에 선다는 사실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주어지는 특혜가 아니냐"며 비판적인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전공자들은 수십 년을 갈고닦아도 서기 어려운 무대인데 5개월 배운 사람이 선다는 게 납득이 안 된다",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전공자들 생각하면 씁쓸하다"는 등의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클래식 음악계 종사자들 사이에서는 이번 무대가 전문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습니다.

반면 소녀시대 서현의 바이올린 협연 도전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도 존재합니다. "클래식 공연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끌어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이니 취지에 맞는 것 아니냐", "5개월 만에 얼마나 성장했는지 궁금하다"는 등의 응원 메시지도 적지 않게 나타났습니다. 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관계자 역시 "서현의 참여로 클래식 공연의 문턱이 낮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습니다.

서현은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해 '소원을 말해봐', 'Gee', 'I GOT A BOY'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아이돌 출신 배우입니다. 그룹 활동과 병행해 연기자로도 활발히 활동하며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습니다. 최근에는 새로운 도전으로 바이올린을 선택해 취미 생활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공연은 조상욱의 지휘 아래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과 서현이 함께하며,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 마르케스의 단존 No.2, 비발디의 사계 중 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클래식 음악에 대한 대중의 접근성을 높이려는 시도로 평가받는 동시에 전문성과 대중성 사이의 균형이라는 화두를 던지고 있습니다.

서현의 롯데콘서트홀 바이올린 무대가 과연 어떤 연주로 관객들을 만날지, 그리고 이번 도전이 클래식 음악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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