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지지율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직전 조사에 비해 4%p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2%p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의 경우 정부가 공개한 중수청과 공소청 설치법안에 대한 실망감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진보층에서 무려 11%p나 하락했다.
국민의힘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제명 결정이 지지층 이탈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PK(9%p)와 TK(9%p)에서 크게 하락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13~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율 조사를 실시한 결과(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 민주당 41%, 국민의힘 24%, 개혁신당 4%, 조국혁신당 3%,진보당 1% 등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민주당은 서울(10%p)에서 하락폭이 컸지만 PK(8%p)에서 크게 올랐다. 국민의힘은 PK(9%p)와 TK(9%p)에서 하락했다.
서울은 민주 39%·국힘 22%, 인천·경기 민주 41%·국힘 25%, 충청 민주 43%·국힘 20%, 호남 민주 65%·국힘 5%로 집계됐다.
PK는 민주 39%·국힘 26%로 민주당이 앞섰고, TK는 민주 28%·국힘 42%로 국민의힘이 우세했다.
연령별로 민주당은 20대(12%p)와 40대(7%p), 50대(10%p)에서 하락했다. 국민의힘은 30대(8%p)와 70세 이상(8%p)에서 크게 내렸다.
20대는 민주 22%·국힘 25%, 30대 민주 34%·국힘 24%, 40대 민주 47%·국힘 19%, 50대 민주 52%·국힘 16%, 60대 민주 47%·국힘 27%, 70세 이상 민주 37%·국힘 34%로 나타났다.
중도층은 민주당이 4%p 내리고 국민의힘은 2% 하락하며 민주 44%·국힘 14%로 나타났다. 진보층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11%p 내린 67%였고, 보수층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6%p 하락한 54%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1.9%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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