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오늘 여야 지도부 오찬···‘쌍특검 농성’ 국힘 불참 속 반쪽 간담회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이 대통령, 오늘 여야 지도부 오찬···‘쌍특검 농성’ 국힘 불참 속 반쪽 간담회

직썰 2026-01-16 11:26:57 신고

3줄요약
이재명 대통령과 강훈식 비서실장이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강훈식 비서실장이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직썰 / 김봉연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청와대 상춘재로 여야 지도부를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갖는다.

새해 국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민생 회복을 위한 협치를 당부하는 자리지만,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불참을 선언하면서 사실상 반쪽짜리 간담회로 치러지게 됐다.

◇“국정 책임지는 공동 주체”…협치 강조 속 외교 성과 공유

이번 간담회는 민생 경제 회복과 국정 안정을 위해 정파를 초월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조국혁신당, 진보당, 개혁신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초청에 응한 6개 정당 지도부와 만난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연초부터 이어진 한중 및 한일 정상회담의 외교적 성과를 설명하고, 급변하는 안보 지형 속에서 초당적인 지원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 대통령은 전날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정부와 국회는 국정을 책임지는 공동 주체”라며 “작은 차이를 넘어 국익 우선의 책임정치 정신을 발휘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메가시티’ 통합론 등 지선 현안 분수령…국힘 ‘쌍특검’ 단식에 협치 냉기

간담회에서는 행정구역 개편 이슈도 심도 있게 다뤄질 전망이다. 특히 대전·충남 통합과 광주·전남 통합 등 ‘메가시티’ 논의는 차기 지방선거 공천권 및 선거구 획정과 직결된 민감한 사안인 만큼, 각 정당 지도부의 가감 없는 의견 개진이 예상된다.

그러나 제1야당인 국민의힘의 빈자리는 협치의 걸림돌로 작용할 전망이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전날부터 통일교 로비 의혹과 공천헌금 의혹 등을 담은 이른바 “쌍특검법” 수용을 촉구하며 무기한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

여당이 야권을 향해 ‘정치 공세’라며 날을 세우는 상황에서 국정운영의 핵심 파트너인 제1야당과의 대화가 단절됨에 따라 국정 정상화까지는 험로가 예상된다.

Copyright ⓒ 직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