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간' 김혜윤X로몬, 기묘한 첫 만남…오늘(16일) 첫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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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간' 김혜윤X로몬, 기묘한 첫 만남…오늘(16일) 첫방

이데일리 2026-01-16 11:23: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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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김혜윤, 로몬의 기묘한 인연이 시작된다.

(사진=SBS)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오인간) 측은 16일 첫 방송을 앞두고 ‘혐관’의 시작을 알리는 은호(김혜윤 분), 강시열(로몬 분)의 첫 만남을 공개했다.

‘오인간’은 인간이 되기 싫은 MZ 구미호와 자기애 과잉 인간의 좌충우돌 망생 구원 판타지 로맨스다.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구미호 세계관 위로,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유쾌하고 재기발랄한 이야기를 펼쳐낸다.

김혜윤, 로몬의 신선한 조합이 빚어내는 신묘한 케미스트리는 최고의 관전 포인트로 방영 전부터 화제성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기대작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은호와 강시열의 심상치 않은 첫 만남을 예고한다. ‘MZ 구미호’ 은호 앞에 인간 강시열이 우연히 끼어든 것. 900년 호(狐)생 동안 구미호가 인간보다 우월하다는 자신감으로 살아온 은호답게, 처음 보는 인간을 대할 때도 역시나 도도하고 조금은 까칠하다.

은호의 기에 눌린 듯 어리둥절한 표정의 강시열은 아직 월드 클래스 반열에 오르기 이전 유소년 축구 선수 시절로, 이들이 길고도 깊은 인연으로 얽힐 것을 암시한다.

무엇보다 그날 저녁, 또다시 밤거리에서 우연히 마주친 은호와 강시열의 모습까지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슨 일인지 축구공을 들고 노려보는 은호와 낮에 만난 수상한 ‘그녀’의 등장에 놀란 강시열의 두 번째 만남이 궁금증을 더한다.

16일 방송하는 ‘오인간’에서는 인간이 되고 싶지 않은 ‘MZ 구미호’ 은호의 꿀잼 라이프가 그려진다. 선행은 작은 것도 삼가고 악행은 큰 것만 삼가며, 빠르게 변화하는 인간들의 세상에서 재미있는 것만 즐기며 살아가던 어느 날 은호의 운명을 경고하는 의문의 인물이 나타난다.

‘오인간’ 제작진은 “이제껏 본 적 없는 ‘MZ 구미호’ 은호가 온다. 제멋대로지만 미워할 수 없는 은호의 매력에 홀릴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인간과 구미호의 경계에 있는 은호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이토록 결정적 순간에 나타난 강시열과의 인연은 어떻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오인간’은 16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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