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가장 한국적인 '아리랑'을 가장 세계적인 음악으로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16일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20일 발매되는 정규 5집의 앨범명을 공개했다. 총 14곡이 수록되는 신보는 한국의 대표적인 민요인 ‘아리랑’을 제목으로 삼았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이번 앨범명인 '아리랑'은 방탄소년단의 정체성, 음악 팬들과 나누고 싶은 감정을 아우른다고. 이들은 팀의 뿌리, 시작점 그리고 내면의 이야기에 주목했으며, 한국에서 출발한 그룹이라는 정체성과 마음속에 크게 자리 잡은 그리움, 깊은 사랑을 음악에 녹일 것이라 예고했다.
방탄소년단이 완전체 활동에 나서는 건 2022년 6월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를 선보인 이후 약 3년 9개월 만이다.
앞서 약 2년에 걸쳐 멤버들의 군 입대로 인한 '군백기'가 시작됐고,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지난해 RM, 뷔, 지민, 정국이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슈가는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마치며 군백기의 해제를 알렸다.
팬들의 기다림이 적지 않았던 만큼,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감 역시 남다른 상황. 그런 가운데 방탄소년단은 한국 대표 민요인 '아리랑'을 전면에 내세우며 케이팝 그룹으로서 '뿌리'에 집중했다. 동시에 방탄소년단의 초심에도 한층 가까이 다가섰다.
방탄소년단의 전 세계적인 성공은 케이팝의 새로운 부흥을 가져옴과 동시에 한국 문화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3년 9개월이라는 긴 침묵을 깨고 돌아온 방탄소년단이 전 세계에 가장 한국적인 '아리랑'을 어떤 방식으로 해석해 내놓을지, 그 파장은 어디까지 미칠지 벌써부터 많은 이들이 기다리고 있다.
사진 = BTS 계정,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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