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태하 기자] 타이어뱅크가 16일 운전 환경별 윈터타이어 선택 기준을 제시하며 겨울철 안전 운행을 당부했다.
타이어뱅크에 따르면 윈터타이어는 수분 흡수와 배출에 유리한 특수 고무와 깊고 넓은 트레드 패턴을 적용해 눈길과 빙판길에서 접지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일반 타이어가 영상 7도 이하에서 고무가 경화돼 성능이 저하되는 것과 달리, 윈터타이어는 저온에서도 탄성을 유지하도록 컴파운드가 설계돼 겨울철 전반적인 주행 안정성을 높여준다.
윈터타이어 선택 시에는 주 운행 환경에 따라 ‘알파인’ 타입과 ‘노르딕’ 타입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알파인 윈터타이어는 상대적으로 단단한 고무를 사용해 내구성과 배수 성능이 뛰어나 제설이 잘 이뤄지는 도심 도로 주행에 적합하다. 반면 노르딕 윈터타이어는 고무가 더 부드러워 접지력이 우수한 대신 내구성은 낮은 편으로, 겨울철 눈과 빙판이 잦은 강원·경기 북부 등 산간 지역 주행에 유리하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겨울철 윈터타이어 장착은 안전을 고려하면 선택이 아닌 필수에 가깝다”며 “평소 주행 환경에 맞는 윈터타이어를 선택하면 겨울철 사고 위험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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