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레전드' 커쇼, 은퇴했는데→WBC서 마운드 복귀…"코칭스태프 초대인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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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레전드' 커쇼, 은퇴했는데→WBC서 마운드 복귀…"코칭스태프 초대인 줄 알았는데"

엑스포츠뉴스 2026-01-16 10:23: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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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한 레전드 투수 클레이튼 커쇼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다시 마운드에 오른다. USA Baseball 공식 SNS

(엑스포츠뉴스 김유민 기자) 지난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한 레전드 투수 클레이튼 커쇼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다시 마운드에 선다.

미국 야구대표팀은 16일(한국시간) "월드시리즈 3회 우승, 올스타 11회 선정,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3회 수상, 2014년 내셔널리그(NL) MVP에 빛나는 커쇼가 WBC에서 팀 USA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으로 나선다"고 공식 발표했다.

커쇼는 2006년 LA 다저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 무대에 입성했다. 2008년 빅리그 마운드에 데뷔해 지난해까지 다저스 마운드를 지키며 통산 455경기(선발 451경기) 223승96패 1홀드 평균자책점 2.53, 3052탈삼진의 성적을 올렸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한 레전드 투수 클레이튼 커쇼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다시 마운드에 오른다. 연합뉴스

2024시즌 어깨 수술 여파와 발가락 부상으로 7경기 등판에 그쳤던 커쇼는 지난해 23경기(22선발) 11승2패 평균자책점 3.36을 기록하며 재기에 성공했다.  포스트시즌에선 2경기 2⅓이닝 평균자책점 15.43으로 부진했지만, 마지막 등판이었던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월드시리즈 3차전에서 연장 12회초 2사 만루 상황 구원 등판해 실점 없이 이닝을 마치면서 팀 우승에 힘을 보탰다.

그렇게 커쇼는 통산 세 번째 월드시리즈 반지를 끼며 화려하게 자신의 커리어를 마감했다. 그는 은퇴 후 다저스로부터 프런트 입단 제안을 받았으나, 가족과의 시간을 위해 정중히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한 레전드 투수 클레이튼 커쇼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다시 마운드에 오른다. 연합뉴스

커쇼의 WBC 참가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지난 2023 WBC에서 보험 문제로 인해 출전을 철회한 바 있다.

커쇼는 'MLB 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마크 데로사 대표팀 감독에게 난 그저 보험 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누군가 잠깐 쉬어야 할 때나, 연투가 필요할 때, 만약 내가 던질 필요가 없더라도 이 팀의 일원이 되고 싶다고 했다. 위대한 일의 일부가 되는 게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라며 이번 대표팀에 참가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날 코칭스태프로 초대하려는 줄 알았다. 다시 공을 던질 생각은 전혀 없었다"라며 처음 데로사 감독으로부터 연락받았을 때를 떠올린 커쇼는 "10~12일 전에 캐치볼을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고 근황을 전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한 레전드 투수 클레이튼 커쇼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다시 마운드에 오른다. 연합뉴스

미국은 이번 WBC에서 지난 대회 준우승을 만회하기 위해 슈퍼팀을 꾸리는 중이다. 주장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를 시작으로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 필리스), 코빈 캐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바비 위트 주니어(캔자스시티 로열스) 등 슈퍼스타들이 대표팀에 줄줄이 승선했다.

투수 명단엔 2025시즌 양대리그 사이영상 폴 스킨스(피츠버그 파이리츠)와 타릭 스쿠발(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을 비롯해 로건 웹(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메이슨 밀러(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조 라이언(미네소타 트윈스), 데이비드 베드나(양키스), 클레이 홈스, 놀란 맥클린(이상 뉴욕 메츠), 그리핀 잭스(탬파베이 레이스), 게이브 스피어(시애틀 매리너스) 등 쟁쟁한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한 레전드 투수 클레이튼 커쇼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다시 마운드에 오른다. 연합뉴스
지난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한 레전드 투수 클레이튼 커쇼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다시 마운드에 오른다. 연합뉴스

사진=USA Baseball 공식 SNS / 연합뉴스


김유민 기자 k48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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