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경북 봉화군 석포제련소는 지난 9일 제련소 앞 하천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수달 3마리를 발견, 사진과 영상으로 담았다고 16일 밝혔다.
수달들은 강을 헤엄치다 물 밖으로 올라와 얼음 위를 걷거나 사냥한 물고기를 먹는 모습을 보였다.
제련소 앞 하천에서는 지난 2022년과 2023년에도 수달이 발견된 바 있다.
석포제련소 관계자는 "환경 개선 차원에서 공장 외곽 2.5km 구간에 차수벽과 지하수 차집 시설을 설치해 오염 지하수가 낙동강으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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