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최예진 기자】코스피의 고점 경신 릴레이가 이어지며 16일 사상 처음으로 4800선을 넘어섰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3.11포인트(+0.48%) 오른 4820.66에 개장했다. 연초부터 상승세였던 코스피는 이날 사상 처음으로 4800선을 넘어섰다. 수급별로는 오전 9시 3분 기준 개인이 1806억원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27억원, 585억원 순매도 중이다.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0.76%, 0.27% 올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대만 파운드리 업체(TSMC)가 최대 실적을 발표가 글로벌 반도체 업황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뉴욕증시에서도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엔비디아의 호재에 힘입어 1.76%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0.33포인트(-0.03%) 내린 950.83에 거래를 시작했다. 전날 강세를 보였던 로봇 대표주인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이날 1.35% 약세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3원 오른 1470.0원에 출발했다. 전날 미국 재무장관의 이례적인 발언, 한국은행 금리 유지 등도 원·달러 환율 약세엔 영향을 주진 못했다.
Copyright ⓒ 투데이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