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신희재 기자 | 올 시즌 프로야구 퓨처스(2군)리그에 참가하는 울산 웨일즈가 트라이아웃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장원진 전 두산 베어스 코치가 지휘하는 울산은 13일과 14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트라이아웃을 열어 230명을 대상으로 선수 선발에 나섰다. 이후 15일 울산시체육회를 통해 합격자 26명을 공개했다.
울산은 지난해까지 키움 히어로즈에서 통산 4시즌을 뛰며 타율 0.251(459타수 115안타) 6홈런 61타점을 기록한 외야수 변상권 등으로 2026시즌 선수단을 꾸리기로 했다. KBO리그 1군 경력이 있는 선수는 변상권 외에 김수인, 최보성(이상 내야수), 김도규, 남호, 조제영(이상 투수)까지 총 6명이다.
일본프로야구(NPB) 1군에서 뛰었던 투수 오카다 아키타케와 주로 2군에서 활약한 고바야시 주이도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오카다는 NPB 71경기에서 24승 17패 평균자책점 4.36을 기록해 기대를 모은다. 울산은 규정상 선수 35명 이상을 구성해야 해 추가 영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울산 웨일즈는 울산을 연고지로 하는 시민구단이다. 올해 퓨처스리그에 참가하며 외국인 선수는 최대 4명을 영입할 수 있다. 다음달 1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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