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부터 소설·투자서 인기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스즈키 유이 소설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가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교보문고가 16일 발표한 1월 둘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는 김애란 소설 '안녕이라 그랬어'를 제치고 첫 1위에 올랐다.
책은 20대부터 50대까지 고른 지지를 얻었다. 30대 구매자 비중이 29.0%로 가장 높았고, 40대(25.3%), 20대(20.3%), 50대(18.3%) 순이었다.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는 이동진 영화평론가 추천작으로 알려지면서 서점가의 시선을 끌었다.
연초부터 소설과 투자·경제서가 주목받았다.
한로로 '자몽살구클럽'이 4위를 차지한 가운데 성해나 '혼모노'(6위), 구병모 '절창'(8위), 양귀자 '모순'(9위) 등 소설 6편이 10위 안에 들었다.
투자·경제서인 이광수 '진보를 위한 주식투자'(3위), 성승현 '캔들차트 하나로 끝내는 추세추종 투자'(5위), 김난도 '트랜드 코리아 2026'(7위)도 주목받은 한 주였다.
지난주 1위였던 '흔한남매 21'은 11위로 10계단 하락했다.
◇ 교보문고 1월 2주차 베스트셀러 순위(1월 7~13일 판매 기준)
1.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스즈키 유이·리프)
2. 안녕이라 그랬어(김애란·문학동네)
3. 진보를 위한 주식투자(이광수·21세기북스)
4. 자몽살구클럽(한로로·어센틱)
5. 캔들차트 하나로 끝내는 추세추종 투자(성승현·포르체)
6. 혼모노(성해나·창비)
7. 트렌드 코리아 2026(김난도·미래의창)
8. 절창(구병모·문학동네)
9. 모순(양귀자·쓰다)
10. 최소한의 삼국지(최태성·프런트페이지)
buff27@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