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로 막힌 어촌에 길 낸다…GS더프레시, ‘Co:어촌’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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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로 막힌 어촌에 길 낸다…GS더프레시, ‘Co:어촌’ 가동

이데일리 2026-01-16 08:34: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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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어촌·정부·공공기관과 손잡고 상생 프로젝트에 나선다.

GS더프레시가 어촌과 기업의 상생 프로젝트 ‘Co어촌’을 위해 경상남도 수산물 특별전을 선보인다. (사진=GS더프레시)


GS더프레시는 해양수산부, 한국어촌어항공단, 경상남도, 경남청년어업인연합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상생 협업 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추진하는 기업?어촌 상생 모델 ‘Co:어촌’ 프로젝트의 첫 실행 사례다.

이는 기업과 어촌이 협력해 어촌의 수산·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상생 프로젝트다. GS더프레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남도 청년 어업인이 생산한 우수 수산물의 안정적인 유통 채널을 확보하고, 판로 확대와 유통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업무협약식은 이날 GS더프레시 토월점에서 열리며, 해양수산부, 한국어촌어항공단, 경상남도, 경남청년어업인연합회, GS리테일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GS더프레시는 협약을 기념해 전국 매장과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Co:어촌 경상남도 수산물 특별전’을 진행한다. 매장에서는 15일부터 18일까지 ‘고성 홍가리비 2kg’을 할인 판매하며, 앱 사전예약을 통해 ‘양식 참숭어’, 통영산 생굴, 마산 오만둥이 등 경남 지역 수산물을 선보인다.

GS더프레시는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지자체 연계를 확대하고, 중소 규모 어가의 판로 지원과 어민 돕기 캠페인 등을 통해 어촌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광 GS리테일 수산팀장은 “Co:어촌 프로젝트의 첫 사례로 경남 청년 어업인의 우수 수산물이 전국 고객과 만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가와의 협업을 통해 상생 유통 모델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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