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배우 김태훈이 ‘전현무계획3’에서 “악역 이미지 벗으려 나왔더니 완전히 끝난 것 같다”고 쿨하게 인정하며 반전 예능감을 터뜨린다.
16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3’ 14회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와 ‘먹친구’ 김태훈이 창원에서 한겨울 ‘납량특집’급 이색 먹방에 나선다.
이날 전현무는 “이번 음식은 ‘시청자계획’이다. 불고기인데 재료가 빡세서 설명을 못 하겠다”며 힌트를 던지고, 세 사람은 식당에서 아귀 입으로 만든 ‘아가리 불고기’를 만난다. 충격적인 비주얼에 곽튜브는 “이빨이 있다. 이걸 어떻게 먹냐?”며 당황하고, 전현무도 “거의 상어급이다”라며 놀란다.
김태훈은 ‘아가리 불고기’를 맛본 뒤 얼굴이 점점 빨개지는 상황에서도 “맵기가 딱 좋다. 제가 상남자 스타일이라”라며 허세를 부린다. 전현무는 “뻥 좀 그만 치시라. 오늘 열 마디 중 아홉 마디가 뻥 같다”고 받아치고, 김태훈은 “오늘 악역 이미지를 좀 벗으려고 했는데, 저 완전히 끝난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더한다.
또 김태훈은 배우로 먼저 데뷔한 친형 김태우를 언급하며 데뷔 비하인드도 꺼낸다. 김태훈은 “형은 중학생 때부터 아버지와 대립하면서 연기를 준비했다”고 말하는 한편 “저는 아무 생각 없이 지내다가 형 때문에 한양대 연극영화과에 가게 됐다”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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