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점 6점짜리 경기 참패, 사령탑도 한숨 푹…"선수들 부담 컸던 것 같다" [장충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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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점 6점짜리 경기 참패, 사령탑도 한숨 푹…"선수들 부담 컸던 것 같다" [장충 인터뷰]

엑스포츠뉴스 2026-01-16 00:23: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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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택 감독이 이끄는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가 1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IBK기업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3으로 패배, 연패에 빠졌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장충, 김지수 기자) 이영택 감독이 이끄는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가 안방에서 치명적인 2연패를 당했다. '승점 6점짜리' 경기로 꼽혔던 올 시즌 가장 큰 승부처를 빈손으로 마감했다.

GS칼텍스는 1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IBK기업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3(21-15 15-25 25-17 23-25)으로 졌다.

GS칼텍스는 이날 주포 실바가 양 팀 최다 35득점, 공격 점유율 48.48%, 공격 성공률 48.44%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레이나가 15득점으로 힘을 보탰을뿐 국내 선수들의 화력이 IBK기업은행에 밀렸다.

GS칼텍스는 1, 2세트를 IBK기업은행에 내준 뒤 3세트를 따내며 반격에 성공, 승부를 4세트까지 끌고 갔다. 4세트에서도 8-15의 열세를 뒤집는 저력을 발휘했다. 그러나 4세트 막판 재역전을 허용, 끝내 무릎을 꿇었다. 지난 11일 한국도로공사전 셧아웃 완패에 이어 2연패에 빠졌다.  

이영택 감독이 이끄는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가 1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IBK기업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3으로 패배, 연패에 빠졌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GS칼텍스는 시즌 10승12패, 승점 30점으로 5위에 그대로 머물렀다. 4위 IBK기업은행(11승11패, 승점 35)과 격차가 승점 5로 더 벌어졌다. 만약 이날 게임을 4세트 이내에 승리했다면 단숨에 4위를 탈환할 수 있었지만, 오히려 쓰라린 패배를 당했다. 

이영택 감독은 경기 종료 후 공식 인터뷰에서 "일단 전체적으로 많이 흔들린 게임이었다. 경기 전에도 오늘 매우 중요한 게임이라고 말씀드렸고, 팀 전체가 그렇게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부담감이 컸던 것 같다"고 평가했다.

또 "경기 초반에 선수들이 많이 경직된 모습도 나왔고, 서브 리시브부터 너무 많이 흔들렸다. 경기를 잘 치르기 어려웠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GS칼텍스의 이날 패인은 리시브 불안이 컸다. 이영택 감독은 1세트 종료 후 세터를 김지원에서 안혜진으로 교체하는 전술 변화를 주기도 했지만, 큰 효과를 보지는 못했다.

이영택 감독이 이끄는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가 1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IBK기업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3으로 패배, 연패에 빠졌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이영택 감독은 "리시브가 안 되니까 세터가 운영하기 힘들었던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 2세트에 세터를 (안혜진으로) 바꾼 건 김지원이 특별히 못해서 그랬다기보다, 1세트를 졌기 때문에 분위기를 바꿔보려고 했다. 역시나 2세트에도 리시브가 안 되면서 세터가 뛰어다니기 바빴다. 1세트, 2세트는 선수들이 경기에 대한 부담을 크게 느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GS칼텍스는 일단 나흘 휴식 후 오는 20일 최하위 정관장과 장충체육관에서 홈 경기를 치른다. 이어 23일과 29일 최근 상승세가 뚜렷한 3위 흥국생명과 격돌이 예정돼 있다. 2연패 여파로 중위권 도약이 더욱 험난해진 상황에서 까다로운 스케줄을 소화하게 됐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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