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도 분노한 토트넘 수비 원흉→김민재 경쟁자→웨스트햄 구세주로?...누누가 간절히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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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도 분노한 토트넘 수비 원흉→김민재 경쟁자→웨스트햄 구세주로?...누누가 간절히 원해

인터풋볼 2026-01-16 00: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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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ootball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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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에릭 다이어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구세주가 될 수 있다.

영국 '풋볼 팬캐스트'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웨스트햄은 새로운 센터백을 원한다. 누누 산투 감독이 직접 요청을 했다. 허술한 수비가 최근 부진 이유로 뽑혔는데 웨스트햄은 다이어 영입을 노린다. 누누 감독이 원하는 선수다. 여러 타깃 중 다이어가 가장 좋은 영입이 될 듯하다"고 말했다.

웨스트햄은 강등 위기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18위에 올라있다. 바로 위 17위인 노팅엄 포레스트와 승점은 7점 차이가 난다. 시즌 개막 후 승리가 없던 울버햄튼에 0-3으로 패한 걸 포함해 무승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 그레이엄 포터 감독을 경질하고 누누 감독을 선임했는데 반전 효과는 없다. 누누 감독 경질설까지 나오는 혼란의 상황이다.

누누 감독은 돌파구가 필요하다. 가장 중요한 건 수비 강화다. 누누 감독은 수비 특화 감독이다. 지난 시즌 노팅엄 포레스트 돌풍을 일으켰을 때도 무리요와 니콜라 밀렌코비치, 그리고 골키퍼 마츠 셀스를 내세운 철벽 수비가 가장 큰 무기였다. 누누 감독은 울버햄튼 시절 지도했던 막시밀리안 킬먼 중심으로 수비를 구성했는데 그야말로 최악이다.

새로운 수비 리더가 필요하다. 다이어가 낙점됐다. 다이어는 토트넘에서만 10년을 뛰었고 누누 감독과 함께 한 적이 있다. 토트넘 주전 센터백이 된 후에 심한 기복을 보였고 말미엔 최악의 부진을 보여 수비 부진 원흉으로 지목됐다. 쫓겨나듯 떠났는데 놀랍게도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었다.

뮌헨에서 주전으로 나섰다. 초반엔 벤치 자원이었는데 후에 주전으로 도약했다. 경쟁자들이 부상으로 빠진 틈을 타 토마스 투헬 감독 마음을 사로잡아 선발 자원이 됐다. 마타이스 더 리흐트와 파트너를 이뤘다. 김민재, 다요 우파메카노는 벤치에 밀렸다. 투헬 감독은 다이어를 상당히 신뢰했다. 다이어는 완전 이적에 성공했고 2024-25시즌에도 뮌헨에 남게 됐다. 빈센트 콤파니 감독이 온 후엔 벤치 신세였다. 

지난 시즌 후반기에 다시 주전으로 나섰는데 뮌헨과 결별을 택했다. AS모나코로 가면서 프랑스 리그앙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다이어는 모나코에서 프랑스 리그앙 6경기를 뛰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2경기, 쿠프 드 프랑스 1경기를 소화했다. 전반기만 뛰고 겨울에 떠날 수 있는데 웨스트햄과 연결됐다.

'풋볼 팬캐스트'는 "다이어가 모나코에서 기록한 출전시간은 웨스트햄에 고민이 될 수 있지만, 강등권에서 팀을 구할 이상적인 영입이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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