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국내총생산(GDP) 규모가 2025년에 전년보다 0.2% 커졌다고 15일 독일 연방 통계국이 발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경제성장률이 플러스 0.2%였다는 것으로 이 기관이 발표했던 2024년의 마이너스 0.5% 및 2023년 마이너스 0.9%의 연속 역성장 후에 나온 반등이다.
그러나 이날 연방 통계국(데슈타티스)의 발표는 예비 집계로 변할 가능성이 있다. 연방 통계국은 2025년도 최종 분기 성장률이 플러스 0.2%였다고 이날 덧붙였다.
2025년 최종 4분기(10월~12월) 및 연 전체 성장률은 대부분 나라에서 새해 후 1월 말 속보치를 발표하고 이후 한 달 간격으로 중간치와 확정치를 낸다.
독일 연방 통계 당국은 이날 정부 지출과 가계 소비가 플러스 성장 요인이었고 투자와 교역이 마이너스 요인이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5월 취임한 보수 기민련의 프리드리치 메르츠 총리는 국방 방위 부문과 인프라 개선에 재정적자 및 정부 채무에 관한 헌법 제동 조항을 넘어서는 대규모 정부 투자를 약속했다.
정부 지출과 달리 제조업 부문은 직전년에 비해 1.3% 줄어들었고 건설업의 역성장은 3.6%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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