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자릿수 득점만 5명’ SK, LG 꺾고 2연승으로 전반기 마감…LG, 시즌 첫 연패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두 자릿수 득점만 5명’ SK, LG 꺾고 2연승으로 전반기 마감…LG, 시즌 첫 연패

스포츠동아 2026-01-15 21:01:21 신고

3줄요약
SK 선수들이 15일 잠실학생체육관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4라운드 LG와 홈경기서 전반전을 49-32로 크게 앞서며 마무리한 뒤 함께 기뻐하고 있다. SK는 이날 89-76으로 이기며 단독 선두 LG에게 시즌 첫 연패를 안겼다. 사진제공|KBL

SK 선수들이 15일 잠실학생체육관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4라운드 LG와 홈경기서 전반전을 49-32로 크게 앞서며 마무리한 뒤 함께 기뻐하고 있다. SK는 이날 89-76으로 이기며 단독 선두 LG에게 시즌 첫 연패를 안겼다. 사진제공|KBL


[잠실=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서울 SK가 단독 선두 창원 LG에게 시즌 첫 연패를 안겼다.

SK는 15일 잠실학생체육관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4라운드 LG와 홈경기서 팀원들의 고른 득점력을 앞세워 89-76으로 이겼다. 2연승을 마크한 SK는 19승13패(4위)의 성적으로 휴식기에 돌입했다. 반면, LG는 시즌 첫 연패에 빠지며 22승10패를 기록, 2위권 팀에 추격 빌미를 제공했다.

LG는 핵심 전력 중 한명인 칼 타마요가 무릎 부상으로 이날 경기에도 나서지 못했다. 조상현 LG 감독은 15일 경기를 앞두고 “아셈 마레이와 타마요가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 크다. 지금은 (양)홍석이의 장점이 더 나와야 한다. 편하게 슛을 던졌으면 좋겠다. 본인이 이겨내야 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전희철 SK 감독은 “타마요가 없다고 해서 우리가 유리할 것이란 생각은 안 해봤다. 선수들과 아예 그런 얘기를 나누지도 않았다. LG는 분업화가 워낙 잘 돼 있는 팀이다. 패턴도 많아서 수비 쪽에서 준비를 많이 했다”고 전했다.

SK 알빈 톨렌티노. 사진제공|KBL

SK 알빈 톨렌티노. 사진제공|KBL

양 팀은 1쿼터부터 속공을 주고받는 등 빠른 공격 전개를 보였다. SK는 자밀 워니(20점·14리바운드·6어시스트)가 2득점으로 묶였지만, 오재현(10점)과 안영준(13점·5리바운드)이 팀 공격을 이끌며 리드를 잡았다. LG는 3점슛 성공률이 매우 좋지 않았다. 3점슛 11개를 던졌지만, 윤원상(18점)만 두 개를 터트렸을 뿐이었다. 주포 마레이(16점·10리바운드·7어시스트) 역시 2점을 넣는 데 그쳤다.

20-16으로 2쿼터를 시작한 SK는 알빈 톨렌티노(16점)의 원맨쇼를 앞세워 점수 차를 벌렸다. 톨렌티노는 3점슛 두 개를 포함해 2쿼터에만 14점을 넣는 괴력을 발휘했다. 쿼터 후반 원핸드 덩크까지 터트리며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LG는 1쿼터에 주춤했던 마레이가 2쿼터 들어 골밑 공격을 대부분 책임지며 9점을 넣었다. 하지만 타마요의 공백이 분명 눈에 띄었다. 다른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뒤따르지 않으면서 전반전을 32-49로 크게 뒤진 채 마쳤다.

SK 자밀 워니(가운데). 사진제공|KBL

SK 자밀 워니(가운데). 사진제공|KBL

SK는 3쿼터에도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전반전 6득점으로 잠잠했던 안영준이 3쿼터에만 7점을 넣어 두 자릿수 득점 대열에 합류했다. 워니도 6점을 넣어 주포 역할을 계속했다. LG는 3쿼터에도 공격이 원활하게 풀리지 않았다. 마레이를 빼고 마이클 에릭(2점)을 투입해보기도 했지만, 점수 차는 어느새 29점까지 벌어졌다.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SK는 4쿼터에도 기세를 내주지 않으며 최종 13점 차로 경기를 끝냈다. 에디 다니엘(10점·4리바운드)이 4쿼터에만 8점을 넣어 이날 5번째 두 자릿수 득점 대열에 합류했다.


잠실|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