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페라자, 한국행 비행기 인증샷 올렸다!…'2년 만의 대전행 임박'→베네수엘라 탈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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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페라자, 한국행 비행기 인증샷 올렸다!…'2년 만의 대전행 임박'→베네수엘라 탈출 성공

엑스포츠뉴스 2026-01-15 20:37: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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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습으로 출국이 불투명했던 한화 이글스 외인 듀오 윌켈 에르난데스와 요나단 페라자가 16일 서울에 오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페라자가 자신의 SNS를 통해 비행기에 탑승했음을 알렸다.

어느 도시에서 어느 비행기를 타고 오는지는 드러나지 않았으나 한국으로 가는 것 만큼은 확실히 전한 것으로 보인다.

페라자는 15일 오후 3시경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행기에 음료 한 잔 주문하고 영화 시청 중임을 알렸다. 비행기 이모지도 같이 올렸다.

베네수엘라 정국이 격랑 속에 빠졌음에도 무사히 출국에 성공했음을 시사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화 관계자는 같은 날 에르난데스와 페라자가 한국에 입국, 사전 준비를 거친 뒤 선수단과 함께 다음 주 호주 멜버른 전지훈련 캠프지로 이동할 것임을 밝혔다.

한화 구단 측은 "페라자, 에르난데스가 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며 둘은 대전에 체류하다가 오는 23일 선수단과 함께 1차 스프링캠프지인 호주 멜버른으로 떠날 예정이다"라고 했다.

페라자, 에르난데스의 조기 입국은 현재 베네수엘라 정세에 따른 선제적인 조치라고 할 수 있다.

앞서 미국은 도널트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 아래 지난 3일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를 중심으로 공습을 단행했다. 그러면서 특수 작전 요원을 투입,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부부를 체포해 미국으로 압송해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 미국은 새 정부가 탄생할 때까지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부통령에게 정국 안정을 당부했다. 여의치 않을 경우엔 2차 공습을 하겠다는 으름장을 놨다.

하지만 마두로 대통령 부부 체포 뒤에도 베네수엘라 정부는 반미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일부에선 민병대가 조직돼 친미 행동 벌이는 베네수엘라 사람들을 골라내는 등 치안이 굉장히 불안한 상태로 흘러가고 있다.

베네수엘라는 미국의 공습 때 이미 공항과 항만이 폐쇄됐다. 아울러 국내 거주자 이동 제한 조치까지 내려졌다는 뉴스가 흘러나왔다.



그러다보니 에르난데스와 페라자, 그리고 LG 트윈스 오른손 투수인 요니 치리노스 등 베네수엘라 국내에 있는 KBO리그 외인들의 신변 걱정이 커졌다.

다행히 치리노스가 제3국 출국 루트를 확보, 한국 입국에 문제가 없음이 드러난 가운데 에르난데스와 페라자도 16일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미 베네수엘라를 빠져나와 제3국에서 서울로 오는 비행기에 탑승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페라자 SNS / 연합뉴스 / 엑스포츠뉴스DB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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