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섭취 데이터로 말 건강 관리…한국마사회, 스마트 급수기술 적용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물 섭취 데이터로 말 건강 관리…한국마사회, 스마트 급수기술 적용

경기일보 2026-01-15 17:19:16 신고

3줄요약
한국마사회가 서울경마공원에서 승마·마사시설 전문기업 ㈜앤호스와 ‘말 건강 모니터링 물 공급장치’에 대한 특허 권리공유계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마사회 제공
한국마사회가 서울경마공원에서 승마·마사시설 전문기업 ㈜앤호스와 ‘말 건강 모니터링 물 공급장치’에 대한 특허 권리공유계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마사회 제공

 

한국마사회가 말이 물을 얼마나 마시는지를 가늠하는 ‘음용 패턴’을 데이터로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을 민간에 본격적으로 확산시키며 말산업의 관리 방식을 바꾸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서울경마공원에서 승마·마사시설 전문기업 ㈜앤호스와 ‘말 건강 모니터링 물 공급장치’에 대한 특허 권리공유계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공동 개발한 특허기술을 현장 중심으로 보급하기 위한 협력의 하나다.

 

해당 물 공급장치는 말이 섭취하는 물의 양을 자동으로 계측해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시스템으로, 관리자는 원격으로 음용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수치화된 데이터는 말의 컨디션 변화나 질병 초기 신호를 조기에 파악하는 데 활용되며 급수 시설의 이상 여부를 점검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장기적으로는 말 건강 관리와 관련한 빅데이터 구축 기반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 기술은 2020년 특허 출원과 등록을 마쳤으며, 올해부터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허 권리를 공동으로 활용하는 한편, 기술 고도화와 보급 확대를 위한 역할을 분담하기로 했다.

 

한국마사회는 경마공원과 말 관리 현장을 테스트베드로 제공하고 실제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개선 사항을 도출할 계획이다. ㈜앤호스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시스템 안정성과 편의성을 강화하는 연구개발을 지속한다.

 

협약식에는 송대영 한국마사회 경마본부장과 시설·운영 관계자, ㈜앤호스 임직원 및 특허 공동발명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송대영 본부장은 “말의 음용 데이터를 활용한 건강 관리는 말산업 전반의 관리 수준을 끌어올릴 수 있는 기술”이라며 “한국마사회는 앞으로도 민간과 협력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기술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