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퍼스키, 기업 SOC 현황 보고서 발표… SOC 구축 수요와 인력 의존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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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퍼스키, 기업 SOC 현황 보고서 발표… SOC 구축 수요와 인력 의존도 분석

위클리 포스트 2026-01-15 17:14: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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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퍼스키는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한 SOC 현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기업의 절반이 보안 태세 강화를 이유로 SOC 구축을 추진했고, 24시간 모니터링을 핵심 요구로 꼽았다. 자동화 도입이 늘어나는 가운데서도 기술 선택과 사고 대응 판단은 숙련된 분석가 역할에 크게 의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스퍼스키는 SOC 구축을 위한 목표 설정과 프로세스 설계, 자원 배분의 중요성을 함께 제시했다.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카스퍼스키는 기업 사이버 보안 운영센터 현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SOC는 조직의 IT 인프라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위협을 탐지·분석·대응하는 전담 운영 체계다. 카스퍼스키는 SOC 구축 동인과 우선순위, 구현 과정의 과제를 파악하기 위해 글로벌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대상은 직원 500명 이상 기업에서 근무하는 선임 IT 보안 전문가와 매니저, 디렉터급 인사로 구성됐으며, 참여 기업은 SOC를 운영 중이 아니라 가까운 시일 내 SOC 구축을 계획한 상태로 설정됐다. 조사는 아시아태평양, 중동·터키·아프리카, 중남미, 유럽, 러시아 등 16개 국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SOC 구축을 추진하는 기업의 50퍼센트는 전반적인 사이버 보안 태세 강화를 가장 큰 이유로 꼽았고, 45퍼센트는 정교해지는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SOC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보안 범위 확장과 예산 최적화, 탐지·대응 속도 개선을 함께 이유로 든 응답도 41퍼센트로 집계됐다. 기밀 정보 보호 강화는 40퍼센트, 규제 요건 충족은 39퍼센트, 경쟁 우위 확보 기대는 33퍼센트로 나타났다.

기업이 SOC에 가장 우선적으로 맡기려는 기능은 24시간 모니터링이다. 응답 기업의 54퍼센트가 24시간 연중무휴 모니터링을 가장 중요한 기능으로 선택했다. 카스퍼스키는 상시 모니터링이 이상 징후의 조기 탐지와 사고 확산 방지, 회복탄력성 유지에 직접 연결된다고 분석했다.

SOC 운영 방식에 따라 관심 영역도 달랐다. 운영을 외부에 맡기려는 기업은 사고 대응 과정에서 교훈을 적용하는 체계에 더 높은 관심을 보였고, 내부 SOC 구축을 택한 기업은 접근 관리 강화에 비중을 두는 경향을 보였다.

기술 선택에서는 사람의 역할이 중심으로 나타났다. 선호도가 높은 기술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48퍼센트,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 42퍼센트, 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 40퍼센트였다. 카스퍼스키는 이들 기술이 데이터 수집과 처리 과정은 자동화하지만, 맥락 해석과 대응 판단은 숙련된 분석가 역량에 크게 의존한다고 설명했다. 추가 선택 항목으로는 확장 탐지 및 대응 38퍼센트, 네트워크 탐지 및 대응 37퍼센트, 관리형 탐지 및 대응 33퍼센트가 포함됐다. 대기업은 평균 5.5개 기술을, 중소기업은 평균 3.8개 기술을 통합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카스퍼스키는 SOC 구축을 위해 기술 조합뿐 아니라 목표 설정, 워크플로우 설계, 자원 배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명확한 프로세스와 지속적 개선이 분석가가 핵심 업무에 집중하도록 돕고, SOC를 보안 전략의 능동적 구성 요소로 만든다고 설명했다.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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