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고가 부동산 현금거래 공동 대응 나선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정부, 고가 부동산 현금거래 공동 대응 나선다

센머니 2026-01-15 16:48:33 신고

3줄요약
국무조정실 국무총리비서실
국무조정실 국무총리비서실

[센머니=박석준 기자]  정부가 고가 부동산 현금거래에 대해 자금 출처 검증 강화에 나선다.

14일, 국무조정실 부동산감독 추진단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차 부동산 불법행위 대응 협의회를 열어 올해 1분기 조사 계획을 공유하고 공조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의에는 재정경제부, 법무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국세청, 경찰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부동산감독 추진단장인 김용수 국무2차장은 회의에서 "서민과 청년의 생활을 위협하는 부동산 범죄 행위에 대해 무관용으로 엄정 대응하고,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우선 국세청은 최근 대출 규제 상황에서 늘어나는 고가 부동산 현금거래와 사적 채무 이용 취득거래 등에 대해 자금 출처 검증을 강화하고, 저가 양도 등 특수관계자 간 변칙 거래도 집중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고가 부동산을 취득한 30대 이하 연소자 등의 자금출처 의심 거래를 점검하 강남4구·마용성(마포·용산·성동) 등의 증여 거래도 시장이 안정화될 때까지 적정 신고 여부를 지속 검증한다는 방침이다.

금융위는 지난해 점검 과정에서 취약점이 확인된 상호금융업권 관련 각 상호금융 중앙회의 테마 검사를 지도할 예정이다.

이번 검사는 지난해 기준 개인사업자 주택담보대출 취급 규모가 상위 20% 이내인 상호금융조합 166개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대출 심사·사후 점검·현장점검 등 단계에서 심사 누락이나 자료 허위 작성 등 규정 위반이 있는지 점검할 것으로 전해졌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하반기 거래 신고분을 대상으로 서울·경기 지역의 아파트 이상 거래 기획조사를 실시한다. 국토부는 지난해 상반기 거래신고분에 대한 조사를 완료해 편법 증여·가격 거짓 신고·대출자금 용도 외 유용 등 위법 의심 행위 1,308건을 적발한 바 있다.

지난해 말 운영된 ‘부동산 불법행위 통합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위법 의심 사항에 대해서도 기획조사에 착수한다.

마지막으로 경찰청은 지난 10월 17일부터 오는 3월 15일까지 ‘집값 띄우기’ 등 8대 불법행위를 대상으로 특별 단속을 벌이고 있다. 이 가운데 전세 사기 관련 지난해 10∼12월 총 844명(351건)을 송치했고, 다른 7개 불법행위에 대해선 최근까지 총 926명(481건)에 대해 조사·수사를 진행해 137명을 송치했다.

Copyright ⓒ 센머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