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박석준 기자] 서울 아파트 가격이 상승곡선을 이어가고 있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의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1월 둘째 주(12일 기준) 서울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21%로 전주의 0.18% 에서 0.03% 포인트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 전체는 전주 0.11%에서 0.12%로 상승했다. 지방은 0.01% 포인트 내린 0.01%를 나타냈지만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값은 0.07% 올라 역시 상승 곡선을 그렸다.
한국부동산원은"학군지·역세권 등 정주여건이 양호한 선호 단지 중심의 실수요 증가로 매수 문의와 거래량이 증가한 가운데 일부 단지에서 매물 부족 현상이 나타나며 상승 계약이 체결되는 등 서울 전체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서울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사당·상도동 역세권 위주로 0.36% 오른 동작구와 ▲동작구 0.36% ▲관악구 0.30% ▲송파구 0.30% 등이 눈에 띈다. 강북에서는 ▲중구 0.36% ▲성동구 0.32% ▲마포구 0.29% 등이 상승했다. 같은 기간 경기는 0.09%, 인천은 0.04% 각각 상승했다.
지방에서는 ▲울산(0.13%→0.11%) ▲부산(0.05%→0.03%) 등으로 5대 광역시가 0.01% 올랐다.
한편 전국 전세가는 0.08%로 상승했다. 이 기간 서울 전세가는 0.13%로 전주(0.14%) 대비 상승폭이 소폭 주춤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선호단지를 중심으로 매물 부족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정주 여건이 양호한 대단지와 학군지 위주로 임차 수요가 나타나는 등 서울 전체 전셋값이 올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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