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으로 구성된 삼성금융네트웍스는 15일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제1회 ‘생명존중 임팩트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생명존중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청소년 마음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금융 청소년 생명존중사업은 교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라이키 프로젝트’, 청소년 대상 24시간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임 등 두 가지로 진행된다.
라이키 프로젝트는 생명지킴이를 양성하고 청소년들이 위기 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마음보호훈련’ 교육을 제공하는 게 핵심이다. 지난 3년간 청소년 약 2만8000명이 마음보호훈련을 수료했다. 지난해 라이키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나선 일부 지역에서는 청소년 자살률이 전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기도 했다.
24시간 365일 언제든 전문 상담원과 일대일 상담이 가능한 라임은 상담자와 다시 연결될 수 있도록 연속 상담 시스템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상담사와 청소년이 심리적 유대감을 쌓을 수 있도록 했는데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을 상담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금융에 따르면 라임에서 이뤄진 전체 상담 약 1만9000건 중 위기상담 건수는 약 3000건에 달한다. 이 중 11명은 상담사가 위기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구조활동을 요청해 실제 자살 시도 전 구조됐다.
삼성금융은 앞으로도 청소년 생명존중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2040년까지 마음보호훈련 수료자를 45만명 배출하고 25만명이 라임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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