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시청로·광일로 ‘낡은 간판’ 벗고 쾌적한 거리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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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시청로·광일로 ‘낡은 간판’ 벗고 쾌적한 거리로 탈바꿈

경기일보 2026-01-15 15:47: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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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개선사업이 마무리된 광명시 시청로거리. 광명시 제공
간판개선사업이 마무리된 광명시 시청로거리. 광명시 제공

 

광명시가 노후한 상가 간판을 지역 특색에 맞춘 디자인 간판으로 전면 교체하며 도시경관 개선과 지역상권 활성화라는 두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시는 시청로와 광일로 일대 상업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한 ‘간판개선사업’을 모두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무질서하게 난립해 도심미관을 해치던 노후간판들을 정비해 쾌적하고 통일감 있는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지는 시청로 93~152 구간(약 687m)과 광일로 6~오리로976번길 일대(약 427m) 등으로 점포 170곳의 간판 456개를 새롭게 단장했다.

 

시는 총 8억8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4년부터 디자인 설계에 착수했으며 주민 설명회와 현장의견 수렴 등 거버넌스 행정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시는 소상공인과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각 상점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구현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했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이 매일 걷고 머무는 거리는 도시의 가치를 보여주는 가장 기본적인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도시의 거리가 지역의 정체성과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쾌적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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