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요리하는 꿈의 조리학교’를 표방하는 인천 강화군 특성화고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 조리과학과 제4기 77명이 지난 14일 졸업식을 가지고 정든 교정을 떠났다.
졸업식에 앞서 한국글로벌셰프고는 졸업작품전을 열었다.
졸업생들이 팀을 이뤄 지난 3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 졸업작품전에는 ‘베스킨라빈스’, ‘Mini Finger’, ‘소풍왔5’, ‘행복조’, ‘8개의 성찬’, ‘프랑스의 휴일’ 등 한식·양식·디저트를 결합한 수준 높은 요리를 출품했다.
졸업식에는 교장과 학교 관계자는 물론 박용철 강화군수, 윤재상 인천시의원과 조리명장 등 내외빈들이 차례로 축사를 통해 학생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국내외 조리 분야를 이끌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학생들은 이날 ‘한국글로벌셰프인의 선서’에 이어 모자 세리머니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는 이날 졸업식으로 개교 이래 5천96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 77명 중 62명이 취업하고, 12명이 4년제 및 2·3년제 대학에 진학해 높은 진로·취업 성과를 기록했다.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는 지난 2019년 특성화고 전환 이후 조리 특성화 교육을 강화해 왔으며, 2020년 조리과학과 1기 입학과 2022년 교명 변경을 거쳐 ‘세계 최고의 조리학교’를 목표로 도약하고 있다.
방형욱 학교장은 “이번 졸업식 및 졸업작품전은 지난 3년간의 성과를 집약해 보여주는 자리이자, 졸업생들이 글로벌 조리 인재로 성장해 나갈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교육과 산학 협력 강화를 통해 한국을 넘어 세계 조리 분야를 이끌 셰프를 양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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