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켜줘" 대신 "사랑해" 지니 TV에 안부 묻기 시작했다…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TV 켜줘" 대신 "사랑해" 지니 TV에 안부 묻기 시작했다…왜

일간스포츠 2026-01-15 14:52:44 신고

3줄요약

KT는 자사 지니 TV가 일상 대화를 나누는 AI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KT가 지니 TV AI 에이전트 이용 키워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기존 "지니야 TV 켜줘", "채널 바꿔줘" 등 단순 명령 수행에 머물렀던 음성 인식이 AI 에이전트 도입 이후 일상적인 질문과 대화를 주고받는 '자유 대화형' 형태로 확장됐다.

장기 기억 기반 상호 작용 데이터 분석에서는 전 연령대에서 '엄마', '아빠', '사랑' 등 가족을 의미하는 단어가 반복적으로 등장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에서 연인·일상 키워드가, 30~40대에서는 자녀 양육과 관련된 단어가 두드러졌다. 50대 이후부터는 취미와 건강 관련 키워드가 확대되는 경향을 보였다.

월별로는 계절과 사회적 이슈에 따라 관심사가 변화했다. 7월에는 에어컨, 8월에는 한화·기아(야구), 'K팝 데몬 헌터스(넷플릭스)', 9월에는 '폭군의 셰프(tvN)', 손흥민, 10월에는 축구, 11월에는 김연경, '태풍상사(tvN)', 12월에는 모범택시(SBS), 미스 트롯(TV 조선) 등의 키워드가 새롭게 등장했다.

지니 TV AI 에이전트와의 대화는 오전 8시와 오후 7시에 집중됐으며, 하루 평균 발화 횟수는 3회 이상으로 나타났다. "지니야 굿모닝", "잘자", "고마워", "사랑해" 등 인사와 정서 표현은 누적 수만건을 기록했다.

KT는 지니 TV AI 에이전트 도입 당시 적용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오픈AI 모델에 한국어 특화 소타 K 등을 추가하며 멀티 LLM 체계로 서비스를 고도화했다. 자체 개발한 '의도 분류 엔진'으로 질문 의도를 분석하고 최적의 모델을 알아서 호출한다.

지니 TV AI 에이전트는 현재 '지니 TV 셋톱박스 3~4', '지니 TV 올인원 사운드바'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KT는 올해 말까지 적용 대상을 약 500만대로 확대할 방침이다.

김채희 KT 미디어부문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세대와 계층이 AI 일상화를 체감하고, 지니 TV를 가족 구성원처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기능 고도화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