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최근 주안동 남광로얄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2026년도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결핵 검진사업’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체적, 경제적 여건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과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했다. 검진 인력이 지역 경로당과 주간보호센터, 노숙인 시설 등을 직접 방문, 무료 검진을 통해 결핵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 감염 전파를 선제적으로 차단한다.
특히 보건소는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협회의 이동검진 차량을 이용해 흉부 엑스선 촬영을 하고, 실시간 원격 판독으로 결과를 확인한다. 검진 결과 이상 소견이 있거나 결핵 증상이 의심되면 현장에서 객담(가래)을 채취해 추가 검진도 한다.
이와 함께 보건소는 결핵으로 확진되면 완치까지 치료와 복약 상담을 통한 체계적인 진료 관리도 지원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취약계층 이동검진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민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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