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대상 천원의 아침밥. 한라일보DB
[한라일보] 제주도민 절반 이상이 아침 식사를 챙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들어 아침 식사를 챙기려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15일 질병관리청의 '지역사회 건강조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제주도민(응답자 5029명)의 아침식사 실천율은 조율 56.5%(제주시 54.8%, 서귀포시 57.9%)이며, 조율에 연령을 반영한 표준화율은 46.9%를 각각 기록했다.
이에 앞선 최근 5년간 제주도민의 아침 식사 실천율은 ▷2020년(5055명) 56.6%(49.3% 이하 표준화율 생략) ▷2021년(응답자 5030명) 55.1%(47.3%) ▷2022년(5033명) 54.3%(46.3%) ▷2023년(응답자 5029명) 53.2%(44.4%) ▷2024년(5034명) 54.4%(44.8%) 등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21년 아침 식사 실천율이 높았다가 2022~23년 다소 감소했고, 이후 최근 2년째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도민 절반 이상이 아침을 챙기고 있다. 다만 학생 등을 포함해 연령대별로 환산하면 아침식사 실천율은 절반 이하로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지난해 조율 기준, 전국 17개 시·도에서 전남이 64.4%(48.1%)로 가장 높고, 반면 서울이 53.2%(44.9%)로 가장 낮았다. 전반적으로 부산 61.6%를 제외하고 대체적으로 수도권과 대도시는 50%대, 도지역에선 60%대를 유지했다.
지난해 지역사회 건강조사에서 함께 이뤄진 제주도민(응답자 5025명)의 혈압수치 인지율은 71.6%(제주시 73.8%, 서귀포시 65.7%)다. 또한 제주도민(응답자 5026명)의 혈당수치 인지율은 38.7%(제주시 41.2%, 서귀포시 31.9%)로 절반 이하 수준이지만 전국 상위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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