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피스 "시밀러 넘어 신약개발…매년 1개 후보추가"[JPM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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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피스 "시밀러 넘어 신약개발…매년 1개 후보추가"[JPM 2026]

모두서치 2026-01-15 13:31: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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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바이오시밀러 사업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신약 개발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경아 삼성에피스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은 14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기간 중 현장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주요 사업 전략 및 연구 개발 로드맵을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제품은 총 11개 품목 허가를 받아 현재 전 세계 40개국 이상에 출시돼 있다. 지속적인 판매량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김 사장은 "오는 2030년까지 총 20종으로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를 적극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현재 블록버스터 의약품 7종(키트루다, 듀피젠트, 트렘피아, 탈츠, 엔허투, 엔티비오, 오크레부스)의 바이오시밀러를 추가로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신약 개발 확대와 관련해 최근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후보물질(프로젝트명 SBE303)의 임상시험계획서(IND) 승인을 받았다. 내년부터 본 임상 단계의 신약 후보물질을 매년 1개 이상 추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내년 후보는 ADC이다.

김 사장은 "그동안 유전자 치료제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내부적 기술 개발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면서 "최근 핫 탑픽인 GLP-1과 같은 펩타이드 모달리티에 대해 더 안정적으로 투여 가능한 기반 기술을 에피스넥스랩을 통해 수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신약 개발 과정에서 단기간의 성과나 단순 파이프라인 확대는 지양하고, 견고한 과학적 검증을 통해 시장의 신뢰를 확보하며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신설 자회사 에피스넥스랩을 통해서는 차세대 치료 기술 플랫폼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의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있다.

김 사장은 "바이오시밀러 사업에서의 성공을 발판으로 신약 개발을 본격화한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한국형 빅파마 모델로 성장해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고, 한국 바이오 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신약 개발에 AI 활용을 추진하고 있다.

김 사장은 "회사에서 두 가지 접근법으로 AI 도입을 추진 중"이라며 "회사 내 운영 효율화를 위한 AI 인프라 구축하고, AI를 신약 개발에 적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백민경 서울대 교수, 프로티나와 협력해 AI 설계 신약 개발 국가 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단백질 구조 예측을 통해 신속하게 항체 후보를 발굴하는 것이다. 회사는 해당 국가 과제를 통해 AI 활용 신약 개발에 집중하고, 향후 내부적으로 자체적인 시스템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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