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아트뮤지엄, 인상주의 도슨트 해설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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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아트뮤지엄, 인상주의 도슨트 해설도 인기

비즈니스플러스 2026-01-15 12:50: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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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파 전시회를 설명하는 홍다형 도슨트. /사진=이앤에이파트너스
인상파 전시회를 설명하는 홍다형 도슨트. /사진=이앤에이파트너스

서울 노원아트뮤지엄에서 절찬 전시 중인 '인상파, 찬란한 순간들'은 완성도 높은 전시구성에다 남다른 도슨트 해설로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반과 오후 3시에 진행하는 도슨트 해설은 주말마다 만원사례다. 노원아트뮤지엄 5층 소극장 250석에 빈자리가 없을 정도다. 방학 시즌 이어서 평일에도 절반 정도 자리가 차고 있다.

도슨트 5명이 번갈아 진행하는 해설이 각각 다르다 보니, 해설을 듣기 위한 'n차 관람' 사례도 나오고 있다. 홍다형 도슨트에게서 전시회 이모저모를 들어봤다. 

- 서울에서만 3~4곳에서 인상주의 그림전시가 열리고 있다. 인상주의 작품이 유독 사랑받는 이유가 뭘까요?
"인상주의 미술은 19세기 중반 태동 초기에만 평론가들의 배척을 받았을 뿐, 이후에는 지금까지 사랑받고 인기 있는 미술사조입니다. 작품을 보면 시각적으로, 직관적으로 아름답다고 느끼기 때문에 관람하는데 남녀노소의 장벽이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 노원아트뮤지엄 인상주의 전시구성의 특징을 요약해 주시다면?
"오롯이 인상주의 작품만 감상할 수 있습니다. 물론 모두 원화(原畫)이고요. 작가들의 작업 성숙도가 올랐을 시기에 그린 작품들이 전시돼 있다는 특징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폴 세잔의 작품도 그만의 단단한 형태와 색채가 굳어진 기법의 그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알차고 깔끔한 전시구성이라고 요약해 드릴 수 있습니다" 

- 빈센트 반 고흐의 '밀밭의 양귀비'는 이번에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작품인데요 
"그의 원화 작품을 가까이에서 보기가 진짜 어렵잖아요. 실제로 보면 붓칠 두께에 모두 놀라워들 하십니다. 밀밭의 초록과 양귀비의 붉은색이 강렬한 대비를 이루면서 분위기를 압도합니다. 이래서 고흐, 고흐 하는구나, 라고 관람객들이 이구동성으로 얘기들 하시네요"

- 전시장 내에서는 도슨트 해설이 따로 없다고요
"그렇습니다. 5층 소극장에서 해설을 듣고 4층 전시장으로 이동하는 동선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작품에 대한 설명을 미리 듣고 전시에 몰입할 수 있어 만족한다는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 전시를 보러 오실 예비 관람객들에게 꿀팁 하나 주신다면
"인상주의를 소개하는 책, 동영상들이 다양하게 나와 있습니다. 미술사조 이해가 어려우신 분들은 어린이용 인상주의 소개 책자를 보시고 오면 관람에 큰 도움이 되실 겁니다"

한편 '인상파, 찬란한 순간들' 전시에는 빈센트 반 고흐, 모네, 르누아르, 폴 세잔, 폴 고갱, 차일드 하쌈 등 인상파를 대표하는 거장 11인의 원화 21점이 걸려있다. 오는 5월31일까지 전시 예정이다.

박성대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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