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공공기관 일자리 제자리걸음…20대는 최대폭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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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공공기관 일자리 제자리걸음…20대는 최대폭 줄어

연합뉴스 2026-01-15 12:0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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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공공부문 일자리 통계…평균 근속기간 11.5년

국가공무원 7급 시험장 국가공무원 7급 시험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2025.7.19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재작년 정부와 공기업 등 공공부문 일자리 규모가 제자리걸음 했다. 특히 20대에서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국가데이터처가 15일 발표한 '공공부문 일자리 통계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공공부문 일자리는 287만5천개로 전년보다 1천개(0.1%) 증가했다.

공공부문 일자리는 코로나19 시기인 2020년 6.3% 큰 폭 증가했고 2021년 2.6%, 2022년 1.4% 늘었다가 2023년 0.2% 줄어든 뒤 재작년 소폭 증가했다.

코로나19 시기 공공 부문 일자리 확대 정책으로 일자리가 늘었다가 최근에는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되는 흐름이라고 데이터처 관계자는 설명했다.

총취업자 수 대비 공공부문 일자리 비율 10.0%로 전년과 동일한 수준이다.

연령별로 30대(1만9천개), 50대(1만4천개), 60세 이상(7천개)에서 증가했다.

반면 29세 이하는 2만9천개 줄어 2016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감소 폭이 컸다. 3년째 감소세다.

취업 시기가 점점 늦어지고 있고, 20대 인구 감소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40대도 9천개 줄었다.

평균 근속기간은 11.5년으로, 1년 전보다 0.2년 증가했다.

일반정부 일자리 비중은 지방정부(152만7천개), 중앙정부(88만9천개), 사회보장기금(4만7천개) 순이다.

전년보다 중앙정부는 5천개 줄고, 지방정부는 8천개 늘었다.

공기업 일자리 중에는 비금융 공기업 일자리가 38만4천개, 금융공기업 일자리는 2만8천개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비금융 공기업이 3천개 줄었다.

전년과 동일한 근로자가 점유한 지속 일자라는 263만1천개(91.5%), 이·퇴직으로 근로자가 대체된 일자리는 21만개(7.3%), 기업 생성이나 사업확장으로 생긴 신규일자리는 3만4천개(1.2%)로 나타났다.

지속 일자리(1만4천개), 신규일자리(2천개)는 1년 전보다 증가했으나, 대체 일자리는 1만4천개 감소했다.

공공부문 일자리에는 부처나 지방자치단체 등 정부기관, 공단 등 공공비영리단체, 공기업이 포함된다.

공공부문 일자리 통계 결과 공공부문 일자리 통계 결과

[데이터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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