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아동친화도시 인증 갱신…2029년까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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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아동친화도시 인증 갱신…2029년까지 유지

이데일리 2026-01-15 11:54: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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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경기 부천시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갱신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지난 2019년 12월 최초 인증에 이어 자격을 유지하는 것으로 유효기간은 2029년 12월30일까지 4년이다. 이로써 부천시는 전체 10년간 아동친화도시로 인정된다.

조용익(왼쪽서 4번째) 부천시장이 허정원(왼쪽서 3번째) 부천시 아동친화도시조성 추진위원회 부위원장, 이서현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장(왼쪽서 5번째), 정애경 복지국장(오른쪽서 2번째) 등과 아동친화도시 인증 갱신 이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부천시 제공)


애초 인증은 2019년 12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4년이었으나 부천시가 갱신 신청을 하려고 했을 때 유니세프측이 인증 매뉴얼 개정 때문에 갱신 과정 없이 2025년 12월까지 2년간 인증을 연장해줬다. 이에 지난해 갱신 평가 과정을 거쳐 최근 갱신이 완료됐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은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한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부여하는 것이다.

부천시는 최초 인증 이후 6년간 아동친화 6대 영역(놀이와 문화·참여와 존중·안전과 보호·보건과 복지·교육환경·가정환경) 전반에서 아동의 시각으로 정책을 점검하고 아동 참여를 확대하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4년에는 민·관·학 협력을 통해 ‘학교에서 놀자’ 사업을 실시하고 초등학교 내 유휴공간을 아동이 원하는 놀이공간으로 조성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아동친화공간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부천시는 올해 아동친화 공간조성과 관련해 아동 의견 수렴을 확대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 마련을 위해 공간계획 단계부터 관계 부서와의 협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의 모든 아동은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권리가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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