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과 주원이 영화 '칼:고두막한의 검'에서 만난다. 이 작품은 '명량'(1761만명)으로 한국 박스오피스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가지고 있는 김한민 감독 신작이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레드아이스엔터테인먼트는 이 영화에 박보검·주원과 함께 정재영·이선빈·비비가 출연한다고 15일 밝혔다.
'칼:고두막한의 검'은 고구려 멸망 직후인 668년 요동성을 배경으로 기억을 잃고 노예가 된 한 남자가 전설의 검을 건 검투 대회에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사극이다. 박보검은 기억을 잃은 무사 '칠성'을, 주원은 돌궐 무사 '계필하력'을 연기한다. 정재영은 고구려 부흥군 수장 '흑수강'을, 이선빈은 고구려 부흥군 일원 '마야'를 맡는다. 비비는 흑수강의 딸 '인정'을 책임진다.
김한민 감독은 "'최종병기 활'을 통해 우리 민족의 활이 가진 속도감과 정신을 보여줬다면, 이 영화는 고구려 패망 후 혼란스러운 시대를 베고 나가는 칼의 날카롭고도 묵직한 에너지를 스크린에 담고 싶다"고 했다.
이어 "단순히 찌르고 베는 것을 넘어 시대의 아픔과 개인의 소명이 부딪히는 뜨거운 한국적인 세계관을 만나게 될 것이다. 가장 패기 넘치는 한국적인 소재인 고구려와 검을 통해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관객을 매료시킬 새로운 K액션 히어로물의 탄생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이 영화는 내년 여름 개봉을 목표로 촬영을 준비 중이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